▲ 정진영 취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18-2019 국제로타리 3620지구 부성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29일 지곡면 문화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경식 지곡면장, 장승재 도의원 당선자, 관내 각 클럽 회장단, 부성로타리클럽 임원 및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로패 수여, 이임사, 클럽기 인수·인계,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수여, 취임사, 기금전달, 축사,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양 원종복 이임회장는 “이 자리에 서니 단 두 단어가 떠오른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회원여러분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쳤다”며 “취임하는 인당 정진영 회장은 준비가 많이 되신 분이기에 저에게 주었던 사랑의 몇 배로 관심과 사랑을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당 정진영 취임회장은 “백양 원종복 회장께서 임기 1년 동안 부성로타리클럽의 위상을 위해 너무나 많은 일들을 하셨으므로 공로가 크시기에 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로타리클럽의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슬로건은 우리에게 큰 숙제를 안겨주는 것 같으며, 우리 부성로타리클럽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마음속으로 새기며 분발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신 원종복 회장님 그 동안 수고 많으셨다. 그리고 더 큰일 하실 정진영 회장님 취임을 축하한다.”며 “ 오늘 행사에서 부성로타리클럽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의 큰 틀에서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역할을 기원한다.”고 축전을 전했다.

한편,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가 잘 말해주듯이 로타리의 주요 목적은 지역사회, 직장 그리고 세계 곳곳에서의 봉사활동이다. 주회를 통하여 로타리안들은 위험에 처한 어린이, 빈곤과 기아, 환경, 문맹, 폭력 등 중요한 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지역사회 봉사 프로젝트들을 개발할 뿐 아니라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직업개발을 홍보하며 학생, 교사를 비롯한 기타 전문인들에게 교육과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

충남뉴스통신 권근한 기자


▲ 원종복 이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 정진영 취임회장이 클럽기를 흔들고있다.


▲ 공로패를 수여받은 회원들


▲ LED전광판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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