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당항 대하잡이 체험 사진

가을 시작 알리는 통통한 대하 드시러 남당항으로 오세요~!


8월 31일 ~ 9월 13일 홍성군 제23회 남당항 대하축제 시작 !

제23회 홍성남당항대하축제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충남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패류의 보고인 천수만에서 자라는 남당리 대하는 특유의 매력적인 맛으로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으며, 키토산 성분과 단백질,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배출해 미용은 물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도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 첫날 18시에 남당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이자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 대하잡기 체험’은 살아 있는 대하를 맨손으로 잡아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초등학생까지는 무료이며, 중학생 이상은 참가비 만 원을 받는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동안 양식 1kg 판매는 35,000원, 식당에서 먹는 가격은 4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함으로써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기간동안 친절한 미소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다시 찾고 싶은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축제기간 남당항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 오른 대하를 맛보시며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매주 화요일은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
홍성읍, 자동차세 체납차량 야간영치활동 실시

 충남 홍성군 홍성읍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의 날로 지정하여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읍·면 합동 영치와는 별도로 홍성읍 재무팀을 중심으로 영치반을 편성해 차량밀집지역을 위주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야간영치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김동표 홍성읍장은 “수시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특성상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주간 번호판 영치에 한계가 있어 자체적으로 야간영치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이번 영치활동을 통하여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운행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구항면 복지사각지대는 우리가 해결한다!
-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
 
홍성군 구항면은 지난 22일 구항면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위원장(한진곤, 황규진)과 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지원계획,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2018년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4건에 대한 심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를 11인에서 15인으로 증원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위원장 한진곤 면장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민과 관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분담직원과 이장들의 협조로 사각지대 리스트를 작성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구항면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구성되어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역실정에 밝은 위원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