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경기장 자원봉사센터 응원단

 

 

'210만 충남도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9월13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박4일간 태안군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태안군 종합운동장 스탠드를 가득 메운 군민과 도민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입장한 15개 시·군 선수단 중 14번째로 입장한 서산시 선수단이 사열대를 지날 때 맹정호 서산시장, 임재관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영수·장승재 도의원, 이종렬 교육장, 김덕호 수석부회장(충남체육회 부회장)이 단상에 배열하여 힘차게 손을 흔들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서산시 1일차 경기 결과는 기대종목의 부진과 열세를 예상했던 종목들의 희비가 교차하며 선전(중간성적 2위)하여 순탄하게 출발했다. 2일차도 첫날과 흡사한 결과들이 연출 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상위권(중간합계 2위)을 유지했다.

3일차는 결승 진출 종목들의 사활을 건 경기력으로 진검승부를 벌이며 서산시의 종합 3위를 견인했다.

1995년 통합 이후 서산시 도민체전 종합순위는 ▲1위: 1회 ▲2위: 1회 ▲3위: 4회의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의 강세 지역으로 서산시의 위상을 높였다.

금년 종합 3위의 쾌거를 일궈내는 데는 맹정호 시장의 자율 행정 실천의 공도 컸다. 시청 실·과와 종목별 결연지원, 읍·면·동 체육회 종목별 결연지원, 체육회 부회장·이사진 종목별 결연지원 등의 민·관이 함께하는 토탈체육 행정이 도민체전에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또 3일간의 열띤 경기장에서 김덕호 수석부회장의 총괄 지휘 하에 1조(김덕호·서뢰석·가재무·이종숙), 2조(최송산·윤범섭), 3조(이규현·김경태), 4조(강명신·김택규·최장환)등 부회장 전원이 4개조로 분담하여 현장에서 격려했다.

한편, 체육진흥과 김종민 과장과 체육회 최기을 사무국장의 기획력과 조직적인 추진력으로 항시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 보완하며 1년 12개월 비상근무라는 열정적 사명감으로 일궈낸 결실이었다.

한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통일된 복장과 다양한 소품을 동원하여 3일 동안 각 경기장을 순회하며 힘찬 함성으로 신명나게 응원하는 모습은 이번 도민체전의 확실한 '금메달' 감으로 손색이 없었다.

 

# 서산시 선수단 도민체전 결과

서산시 종목별 입상 ▲1위: 육상ㆍ남일반부ㆍ보디빌딩 ▲2위: 역도ㆍ체조ㆍ배구 ▲3위: 테니스ㆍ태권도 ▲4위: 게이트볼ㆍ배드민턴 ▲5위: 볼링ㆍ궁도ㆍ탁구

메달집계: 금 19개, 은 24개, 동 36개 (육상: 엄지수 3관왕)

 

# 종합순위: 1위 태안군 25.750점/ 2위 천안시 25.400점/ 3위 서산시 22.400점/ 4위 당진시 22.250점/ 5위 아산시 22.100점


▲ 그라운드 골프선수단 응원 격려

▲ 태권도 선수단 응원 격려

▲ 폐회식 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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