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아동센터 방문해 선물 전달

▲ 미문공부방을 방문한 서산경찰서

서산경찰서(서장 김택준)는 19일 오전 관내 아동 생활지원 시설들을 방문하여 소외된 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을 전달했다.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미문공부방’(지역아동센터)은 시골에 위치한 공부방으로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50여 명의 아이들이 방과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택준 경찰서장과 함께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노승민)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학용품등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또한, 서산경찰은 소외된 계층에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보내며 안정적인 생활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아이들이 많이 있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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