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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고, 고등부 씨름 최강자로 우뚝 서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1, 동1 획득
[1호] 2018년 10월 18일 (목) 10:03:25 이분임 기자 bun259012@hanmail.net
   
 

태안고등학교(교장 윤희송) 씨름부가 지난 12일~18일까지 전북 익산시 등 14개 시·군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충남대표로 참가해 금1, 동1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체육대회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한 태안고등학교는 용사급(85k이하)에 출전한 3학년 이병용 선수가 경기 중 발생한 오른쪽 정강이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투지를 보이며 동메달을 따냈고, 장사급(140kg이하)에 출전한 1학년 최성민은 강력한 2~3학년 선배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장사급(140kg이하)에 출전한 1학년 최성민 학생은 예선 첫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여수공고 3학년 마권수 선수를 제압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이어진 경기에서도 거침없이 선배들을 상대하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올 시즌 2관왕을 차지한 서울 송곡고등학교 3학년 정형호 선수와의 결승전에서는 체중이 약 20kg이 덜나가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1학년답지 않은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2:1의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최성민은 1학년으로서 전국체전 포함 2018 시즌 4개 대회를 석권하며 고등부 장사급 최강자로 우뚝 서게 됐다.

 

윤희송 교장은 “지도자와 학생 선수, 학부모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강력한 목표의식으로 강도 높고 체계적인 훈련을 잘 소화한 결과이며, 그 동안의 도전과 인내의 시간 속에서 흘려온 땀방울 모여 이뤄낸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2018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까지 금빛으로 마무리한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일동은 혼신을 담은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팀훈을 다시 되새기며 앞으로의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다양한 기술 연마와 체력훈련으로 보다 강력한 팀이 되기 위한 질주를 멈추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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