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의 날 행사

 

- ㈜이마트 천안점서 판촉행사 -

당진시와 면천농협에서는 최근 쌀값 오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11월 3일부터 이틀간 ㈜이마트 천안점에서 해나루쌀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마트를 찾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행사기간 중에 떡메치기 이벤트와 홍보용 해나루쌀을 증정하는 등 해나루쌀의 우수성까지 알려 소비자들에게 눈길을 끌었다.

면천농협이 ㈜이마트에 2001년부터 해나루쌀이 입점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납품할 수 있었던 데는 철저한 미질 관리에 있다. 면천농협은 자체적으로 지역 농가들과 계약재배를 하고 삼광, 고시히카리 등 고품질 품종 재배를 확대하는 한편 질소질 비료 시용을 최소화할 것을 지속적으로 지도했다. 이러한 노력이 판로처 확보가 어려운 요즘 지속적으로 납품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면천농협은 전국 143개 이마트 오픈매장 외에도 ㈜이마트 계열사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등 약 365여 개소에 당진쌀이 납품되고 있으며 10월말 기준 약 해나루쌀을 포함해 약 3,701톤(약 82억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노브랜드는 작년 7개소 신규매장 개장에 이어 금년도에는 전국 약 208여 개소까지 확대되고 고시히까리(500g), 해나루쌀 2kg, 진상(4kg), 당진삼광(4kg, 10kg), 당진좋은쌀(20kg) 등 소포장 단위부터 20kg까지 다양하게 면천농협에서 납품되고 있어 당진쌀 소비 촉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당진해나루쌀조공법인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GS리테일에서 청풍명월골드(10kg)를, 11월 19일부터는 이랜드리테일에서 해나루쌀(10kg)을,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는 GS편의점에서 상록수쌀(10kg) 행사를 릴레이로 펼져 고공행진하는 쌀값으로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해나루쌀은 ㈜이마트에서 호주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로 지속해서 수출되고 각종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높이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 말까지 약 150억원 목표 달성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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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당진국화전시회 성료

10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당진국화전시회가 4만 여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화연구회 회원들과 센터 직원들이 정성들여 가꾼 1만2000여 점의 국화들이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뽐냈다.

특히 10월 31일 완공식을 가진 식물생태학습원에는 국화연구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분재작품도 함께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생활개선회 실적평가회 및 생활자원 사업 평가회, 품목별 연구회 실적발표회 및 농촌지도자 과제발표회와 우수농산물 전시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국화 판매장, 당진 맛자랑 요리 경연대회 우수 음식 시식행사, 우수 축산물 무료 시식행사 등이 펼쳐져 올해 국화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답게 가족단위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축제장을 많이 찾아주셨다”며 “내년에도 풍성하고 향기로운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 동물농장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평일과 주말에 상시 개방해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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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당진 청년의 날 축제 마무리

- 창업경진대회·청년마켓 함께 열려 -

지난 3일 당진 청년센터 나래 일원에서 열린 ‘2018 당진 청년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당진 청년의 날 행사는 당진만의 청년 문화를 조성하고 이 시대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당진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 프로젝트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에서는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를 비롯해 청년마켓 시즌2와 2030 청춘콘서트가 한날 한 장소에서 함께 진행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제2회 Thank U! 당진 전국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172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무대에 오른 18개 팀이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친환경 제설제를 출품한 양승찬 씨가 차지했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BJ 밴쯔가 ‘청년창업가여, 크리에이터가 되어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기업가 정신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또한 12시부터 청년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청년마켓 시즌2에서는 18팀의 청년셀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행사의 대미는 ‘2030 청춘콘서트’가 장식했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진행된 청춘콘서트에서는 청년들의 사연을 이야기하는 토크 콘서트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OST를 부른 가수 ‘벤’이 출연하는 뮤직 콘서트가 이어지며 취업준비와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드는 11월의 첫 주에 열렸음에도 많은 시민과 청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주셔서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당찬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업경진대회에 입상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청년센터 나래를 통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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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선도 도시 조성 모색

- 4차산업혁명·정부정책 선제적 대응 -

당진시가 지난 10월 31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스마트도시 조성 전략구상 기초 연구를 본격화 했다.

이번 기초연구는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고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지능화 사회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 중심의 9대 전략프로젝트 일환으로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및 실증모델 구축’이 추진됨에 따라 당진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기초연구를 통해 인구와 사회, 경제적 여건, 원도심 지역 여건, 택지개발지구 여건, 농촌지역 여건분석을 비롯해 시민수요조사를 진행해 지역 현황을 분석한다.

또한 국내외의 스마트 도시 관련 정책현황과 우수사례를 분석해 스마트 도시 유형을 분류하고 서비스 구성 체계를 분석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찾는다.

특히 이번 기초연구에서는 당진형 스마트 도시 추진방향에 대한 설정과 스마트 도시 비전 및 세부 추진전략을 유형별로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초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며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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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포럼 6일 열린다

-문화와 상권기반 지역 활성화 모색-

당진시는 6일 오후 2시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당진문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당진문화포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로 공간재창조 컨설턴트와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기획 운영을 맡았던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가 발표자로 나선다.

문 대표는 발표를 통해 문화와 상권기반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하고 당진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제언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상권이 한 데 어우러져야 당진만의 특색이 잘 살아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 오셔서 문화와 지역상권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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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줄입시다!

- 당진시, 지역기관·단체와 캠페인 전개 -

당진시는 5일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시모범운전자회,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당진지회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계성초등학교와 시가지 일원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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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충남또래상담우수사례공모전

당진시 3관왕 수상하다.

충남 또래상담 우수사례발굴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충남의 또래상담자, 학교, 교사, 기관 등의 우수사례 및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 된 2018 또래상담보고대회가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를 주제로 1월 2일~3일 2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본 보고대회에서 당진시가 '2018년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최우수 운영센터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 충남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우수지도자로는 또래상담사업 담당자 조빈서 충청남도지사상, 당진조금초등학교 교사 김대인 충청남도교육감상을 수상하며 당진시가 3관왕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당진관내 24개 초·중·등학교에서 여명의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구성,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과 또래상담자 역량강화교육, 또래상담자문화체험 등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당진시는 또래상담우수운영학교에 시비로 또래상담운영을 지원하여 또래집단의 상호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청소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충청남도 또래상담 우수운영센터, 지도자, 교사부분에서 수상을 배출하며 수상의 기쁨과 보람을 나누게 됐다.

당진시 평생교육새마을과 홍승선 과장은 당진시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2019년에도 또래상담연합회를 적극 활성화시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또래관계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또래상담자들이 안전하게 상담을 해 줄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상담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 국화전시회를 찾은 학생들

▲ 이마트 천안점 해나루쌀 판촉행사

▲ 창업경진대회 대상(오른쪽 양승찬 씨)

▲ 또래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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