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사진

 

- 이달 22일까지 총2,717톤 수매 -

 

당진시는 12일 대호지농협DSC를 시작으로 2018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2일 진행된 대호지농협DSC 수매물량은 약 256백(1백=800㎏, 약 205톤)이며, 22일까지 공공비축 건조벼 총 수매량은 3,396백(2,717톤) 가량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도 삼광과 새일미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됐다.

올해 농가별 배정기준은 신설된 논 타작물 재배실적과 지난해 수매실적 및 벼 재배면적 등을 적용했다.

수매정산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급함으로써 농가에 자금을 적기 지원할 계획이며,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조 벼 출하 시 높은 둥급을 받기 위해서는 수분함량을 13~15% 수준을 유지하고 벼 정선 등 품질 관리도 잘해야 한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에 맞춰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품질 브랜드 해나루쌀의 원료곡인 삼광벼 재배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 지난해 해나루쌀 재배농가에 총14억 원(㎏당 50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삼광벼 장려금 30억 원(㎏당 80원)을 지원했고 2019년에는 35억 원까지 지원금을 늘려 고품질 원료곡 확보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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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

- 위반 사항에 따라 과태료 최대 200만 원 -

당진시는 이달 12일을 시작으로 내달 11일까지 1개월 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일제단속과 합동점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제단속 기간인 12일에는 주차위반과 민원이 빈번한 장소를 자체적으로 선정해 집중단속을 벌였다.

이후 일제단속 기간 동안에는 ▲주차가능표지 미부착차량의 장애인전용구역 주차 ▲주차가능 구형사각표지 부착차량 ▲주차불가표지 차량의 장애인전용구역 주차 ▲주차기능 표지를 부착했으나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 ▲장애인자동차 표지 위변조 및 부당사용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하기 위해서는 보행 상 불편한 장애인이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아 장애인사용 자동차로 등록한 차량에 장애인이 탑승해야 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는 10만 원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방해 행위는 50만 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정사용은 200만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자에 대해 올해만 1,362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며 “집중단속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여 바람직한 주차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는 스마트폰에 국민신문고 앱을 설치하면 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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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연회 희망봉사단 3년 째 당진서 나눔 실천

- 4,000여 만 원 상당 성금과 물품 전달 -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충청연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당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4,015만6,000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충청연회가 기부한 물품은 연탄 2만1,600장과 1,200만 원 상당의 백미이며 장학금 1,000만 원과 연료비 390만 원도 기부했다.

특히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을 비롯한 희망봉사단 500여 명은 이날 전달식 이후 조별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고 당진지역 52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누기 행사에는 1톤 트럭 52대가 동원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도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홍장 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지역을 섬기는 충청연회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시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연회는 지난 2016년 12월 10일 당진시와 ‘사랑의 기부 및 희망봉사단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3년 째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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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당진시 청소년 문화 페스티벌 17일 열린다

- 당진 동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열려 -

당진시는 해피업사회복지회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4시 당진 동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제1회 청소년 문화축제인 ‘퓨리-틴(Puri-Teen)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문화축제는 당진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예술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중‧고생 나이 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댄스와 노래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당진시 학생회장연합회와 당진 동일교회 중‧고등부 교사 및 학생들이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을 통해 입상한 개인 또는 팀에게는 국회의원상과 당진시장상, 당진교육장상과 더불어 소정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암검진률을 높이기 위해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이동검진을 읍면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에서는 이번 축제 외에도 매년 청소년들이 직접 주관해 진행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과, 당진청소년 평화나비가 주관하는 평화나비 페스타 등 다양한 청소년 관련 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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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업고등학교 용공봉사단 당진서 봉사활동

- 송악읍 복운리서 독거노인 국가유공자 가정서 봉사 -

서울 용산공업고등학교 용공봉사단 학생 30명과 학부모, 교사 등 60여 명이 지난 10일 당진시 복운1리를 찾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가정 14세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학생들은 기계과와 전기과, 전자과, 건축토목과를 전공 중으로, 각자의 재능을 살려 농기구 보수와 화재경보기 설치, 어르신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 철 대문 녹 제거 등의 봉사를 실천했다.

또한 김효경 교사가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나누고 윤병남 교사는 어르신 이발 봉사에 나섰으며, 전영길 교사도 장수사진을 찍는 등 선생님들도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들도 복운1리 마을청소와 독거노인 반찬 만들기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충의 송악읍장은 “학생들이 먼 곳 까지 와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하다”며 “학창시절부터 남을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키워나간다면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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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기센터, 4-H회 과제발표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영환)는 9일 4-H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과제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교 4-H회원들의 1년 간 활동을 평가하고 우수한 활동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과제발표회에 당진 관내 16개 학교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 4-H회 과제활동과 봉사활동 등 올해 성과물을 전시했으며, 사물놀이와 난타, 댄스 등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 경진대회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발표 경진대회도 진행돼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한 회원은 “활동성과 발표와 공연 등을 준비하며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다른 회원들과의 화합으로 더 많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을 바라는 것이 바로 4-H회의 지·덕·노·체 이념"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끄는 미래세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학교4-H회는 신평중학교 등 당진 관내 16개 학교에서 510명의 학생들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농촌문화탐구와 봉사활동 등 각종 과제활동을 수행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배워가고 있다.


▲ 행사 포스터

▲ 충청연회 나눔행사 사진

▲ 장애인주차구역 단속 사진

▲ 2017년 벼 수매 사진

▲ 4H 과제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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