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저소득층 맞춤형 복지 지원하는 (재)서산시복지재단

▲ 「어르신 안녕하세요?」 방문사업 복지상담 모습

정부의 공적지원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취약계층이나 위기가정을 찾아 맞춤형 복지사업을 세심하게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재단이 있다. 바로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이다.

 

‘긴급(SOS)복지지원사업’으로 갑작스런 가구주의 사망, 가출, 이혼, 행방불명이나 중증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생계비나 과다한 의료비 발생 등으로 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찾아내어 안정적인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생계비 및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가구 20회 총 25,000,000원을 지원하여 위기가정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 안녕하세요? 방문사업’으로 빈곤과 거동불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밑반찬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면서 청소, 말벗, 복지 상담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13가구를 44회 방문 돌봄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외에 서산시복지재단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위생용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여성청소년 100명에게 위생용품 지원, 200명 독거노인에 대한 생필품 지원, 중증 장애인, 영·유아 등 57명에게 기저귀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월동 난방비 지원 등 도움이 절실한 25개 사업을 추진하여 총 3,130명에게 도움을 주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복지재단에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3,000원의 행복’이란 희망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면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의 확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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