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밭작물 생력안전 생산단지 육성 시범사업 모습

맹정호 서산시장, 시무식에서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 강조

 

서산시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9년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己亥年) 새해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시무식에는 맹정호 시장을 비롯해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맹 시장은 “2019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민선7기 시정운영의 큰 틀은 ‘소통과 협업 그리고 시민’이라며 대화와 소통을 통해 우리시의 갈등 현안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더 새로운 서산은 계승과 혁신을 통해 가능하다”며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건설, ▲서산비행장 민항 유치, ▲수도권전철 서산 연장 등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서두르지 않고, 꾸준히 그러나 정확하고 통찰력 있게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큰 눈으로 미래를 보며 하나하나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며 “나무가 있는 숲, 숲을 숲답게 만드는 나무, 나무와 숲의 조화처럼 시민과 행정이 조화로운 서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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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김현경 부시장 취임

 

김현경 제14대 서산시 부시장이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하루가 다르게 도약하는 서산시에서 시민, 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동행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지난 38년간 충남도에서 근무하며 쌓은 행정경험과 인맥을 살려 서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주요 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서산시의 주요 현안 사안들을 잘 챙겨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 며 “맹정호 시장이 강조하는 소통과 협업 시민이라는 가치를 행정에 그대로 녹여내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 부시장은 보령 출신으로 충청남도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및 인재육성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이번에 서산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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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고용률 66%, 일자리 2만개 목표” 종합계획 공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정책 적극 추진 -

서산시가 일자리 2만개 창출을 목표로 하는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을 본격 추진 한다.

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2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5대 핵심전략(10대 실천과제, 46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공시 했다고 2일 밝혔다.

5대 핵심전략으로는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 ▲노동시장 환경개선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역 복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략으로 “더 새롭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서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고도화와 다양성 강화에는 일자리 조직 정비 및 확대, 첨단정밀 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플랜트 기능학교 설립, 생산․물류 전문가 양성 교육, 주력산업 위기 대비 고용위기 대응시스템 구축 등 12개,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촉진 세부과제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4차 산업혁명 산업 전문 기술 양성지원,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노동시장 환경개선에는 근로시간 단축 기업 맞춤형 종합 기업서비스,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사업, 서산형 원하청 상생모델 개발 및 확산, 노동이 행복한 노사정위원회의 내실화 등 6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는 혁신 사회적 경제 활동가 발굴 및 육성, 사회적 경제 지원의 체계화, 청년 공예가 공방 건립 및 청년 공동체 조성 등 6개, 공동체 상생 일자리 창출에는 경력단절여성 창업 프로젝트, 고학력 여성인력 재도약 직업훈련 및 일자리 창출, 신중년 적합 직무 연계 직업훈련 등 12개로 총 4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맹정호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시민행복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며 “민선7기 일자리 종합계획과 공약사항을 연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7기 일자리종합계획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취업지원팀(☎660-2659)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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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

-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접수, 42종 85개소에 사업비 15억 투입 -

서산시가 농업현장의 영농문제 해소를 위해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자 2019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42종 85개소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으로는 식량작물분야 벼 우량품종(삼광벼) 종자생산 자율교환 시범 등 10종 12개소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환경농업분야 2종 4개소, 시설재배지 염류장해 해결위한 킬레이트제 활용기술 보급 등 경제작물분야 10종 32개소, 길항균 이용 인삼 친환경 방제 기술시범 및 도시농업 활성화 시범 등 특작·과수분야 4종 4개소와 귀농인 소규모농장 조성시범, 소규모 가공 창업 기술지원 시범 등 농업지원 분야 13종 30개소, ICT활용 축사환경개선 기술보급 등 축산분야 3종 3개소로 총 42종 85개소에 대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영농조합법인 등으로 각 시범사업의 목적에 적합하고 영농의욕 및 새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이어야 하며, 시범사업을 성실히 시행해야 한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려워지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한 신기술 및 새소득 작목 보급이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현경 부시장

▲ 2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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