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세보령 농특산품

다가올 설 명절 선물, 가심비 끝판왕‘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음까지 풍족한 가심비(價心比) 끝판왕인‘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조미김’, 우럭, 도미 등 청정해산물 반건조식품,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머드화장품’등 경기침체로 서민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도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제일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공동브랜드로 출시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 2016년 우수를 수상해 품질, 향, 외관, 맛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입증 받았으며,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5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041-931-1345)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산 맛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김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선물세트는 1만원에서 3만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다. 구매는 포탈사이트에서‘보령 김’등으로 검색해서 구매할 수 있다.

청정해역인 보령 앞바다에서 어획되는 우럭과 간재미, 아귀 등을 반건조한 수산물세트도 최신 트렌드에 맞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멸치, 새우 등 반건조 식품이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간단한 해동만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반건조 수산물은 3만원부터 10만원으로 택배를 통해 손쉽게 보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0% 국내산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구입문의는 무창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어업회사법인(☎041-936-3395)으로 하면 된다.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친환경화장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보령머드화장품’은 품목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보령의 바다 진흙을 이용한 머드팩 등 27종의 머드화장품에는 미네랄성분이 풍부하고 게르마늄, 벤토나이트 등 인체에 유익한 성분이 함유돼 피부수축과 피부노폐물 제거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가 높다. 3만 원 이상 구입할 경우 택배비가 면제된다. 구입 문의는 보령축제관광재단(☎)으로 하면 된다.

한편, 만세보령 농특산품은 우체국 쇼핑몰(https://mall.epost.go.kr)에 접속해 카테고리의‘기획전→지역브랜드관→만세보령 설 쿠폰 할인전’을 통해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

 

보령시, ‘농업인 ․ 국가유공자 ․ 장애인’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보령시는 올해부터 농업인과 국가유공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 30%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농업인의 경우 정부보조사업으로 시행하는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위한 지적측량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장애인(1~3급)이 신청하는 지적측량으로 국토정보공사에 의뢰하는 경계복원, 지적현황, 분할 등이 해당된다.

감면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2019년도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받게 된다.

감면혜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정부보조사업 지원 대상 확인증,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를 제출해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국가유공자(유족 또는 가족)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경계복원측량 할인제도가 시행돼 경계복원측량 완료 후 12개월 이내에 동일인이 재신청하는 경우에는 경과기간에 따라 해당년도 수수료의 50~90%까지 감면받을 수 있고, 다만 등록전환, 분할, 합병 등의 토지이동으로 기존에 처리한 필지의 형태가 변경된 경우에는 할인이 불가하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농업인,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수료 감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민원지적과 지적측량신청 접수창구(☎930-3495)로 문의하면 된다.

 

=================================================================

 

보령시, 제2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오리엔테이션 가져

위원장에 대천여자고등학교 라해인 학생…부모교육도 병행하며 이해 도와

보령시는 지난 19일 오전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어린이․청소년의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제2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원구성을 완료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취약 분야인 참여와 시민권을 확대하고, 권리의 주체인 아동과 청소년이 직접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1달 간 공개모집을 통해 어린이․청소년 의원을 모집했고, 교육문화 및 복지안전, 아동권리 상임위원회에 6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에 따라 시는 19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선발현황 및 의회 추진경과 보고, 상임위별 정책모니터링 및 향후 활동 방안 등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의장단을 선출했다.

회의결과 제2대 의장으로는 대천여자고등학교 1학년 라해인 학생, 부의장은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1학년 김동현 학생과 대천여자중학교 3학년 서성은 학생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 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아동·청소년 정책 제언 등의 부모교육을 실시하며 이해를 도왔다.

라해인 제2대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장으로서 보령시 청소년을 대표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학년 구분 없이 자유롭고 편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어린이·청소년 의회 활동이 활발히 펼쳐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 어르신 목욕봉사 펼쳐

보령시 주산면(면장 임선배)은 지난 19일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주사모) 주관으로 어르신 대상 목욕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목욕봉사는 추운 겨울철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등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같이 목욕을 하면서 말 벗도 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사모는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들에게 사전 협의를 통해 주산목욕탕을 이용 할 수 있도록 각 마을에 목욕쿠폰 10장씩 모두 290장을 배부했고,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별 순회하며, 회원들 차량으로 어르신들을 이동시켜 목욕을 시켜드렸다.

목욕을 마친 어르신은 밝은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몸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좋아지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장순 주사모 회장은“어르신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내 아버지, 내 어머니와 같은 마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사모는’ 주산면에 거주하는 주민 25명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건축, 인테리어, 광고업 등에 동사하는 전문 재능기부자와 일반 후원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정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지적측량 장면

▲ 오리엔테이션 장면

▲ 목욕봉사 장면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