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2019년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 현대 트랜시스 안전환경팀이 출전키로 했다고 밝혔다. 

출전팀 이름은 ‘현대 트랜스포머(HYUNDAI Transformer)’로 심장박동과 호흡이 정지된 심정지 환자를 접한다면 심폐소생술을 통하여 심정지 발생 이전의 온전한 상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작년 원년대회로 치러진 제1회 서산 시민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장본인들이고, 서산소방서 구급팀의 지도를 받으며 본격적인 경연대회 출전 준비에 돌입한 것

한편 충청남도 일반인 심폐소생술경연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오는 3월 20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충청남도 16개 소방관서에서 각각의 출전팀을 내세워 경합을 벌이며 경연대회 최우수 팀은 전국대회 자동출전 자격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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