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청 청사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650명 모집-

태안군이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리는 충남장애인체전의 군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선수와 임원 및 관람객의 편의도모와 함께 원활한 경기운영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3일간이며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한 공개모집으로 총 650명을 선발한다.

모집분야는 대회운영, 교통 및 경기진행 보조 등이며 자격조건은 대회 기간 적극적 참여가 가능한 자, 모집분야와 관련해 경험이 있는 개인·기관·단체 등이다.

지원방법은 태안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 접수로도 가능하며, 자원봉사 참가지원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자원봉사자에게 식비·교통비 등 실비와 근무복을 지급하고 자원봉사 실적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회운영본부와 종목별경기장 18개소 등에서 활동하게 되며 △경기 진행 상황 파악 △기록실 관리 △민원 응대 △주차안내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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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귀농·귀촌인을 위한 ‘영농정착기술교육’ 펼친다!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조기 정착 지원-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9 귀농인 영농정착기술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영농정착기술과정은 초보 귀농인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기초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한다.

교육생모집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은 귀농·귀촌 성공전략 전문가와 재배기술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귀촌 길잡이 △귀농과 창업설계 △귀농·귀촌 성공사례 △토양과 작물재배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총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정책자금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교육점수 가산과 관련사업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기술교육을 펼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자신만의 귀농·귀촌 성공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70-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귀농인과 선도농가 간 멘토-멘티 프로그램, 귀농 창업 활성화 지원, 귀농인 농업·농촌 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신규 귀농·귀촌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지난해‘영농정착기술과정’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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