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협업 Health-디자인 협약식

“건강목표 성공하고 운동학원 수강료 할인 받고, 일석이조 운동 함께해요!”

 

홍성군이 관내 운동학원과 연계한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민·관 협업 Health-디자인」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민·관 협업 Health-디자인」사업은 지역주민이 보건소에서 건강측정과 건강목표를 받은 후 협약된 운동학원에 가서 수강료를 할인받아 운동하고, 3개월 후 목표달성 시 다시 수강료를 할인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22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열린 「민·관협업 Health-디자인」 협약식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군체육회, 관내 운동학원 관계자 11명이 참여해 군민건강증진에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요가, 필라테스, 복싱학원 등 운동학원 5개소가 민관협업 사업에 합류하게 되면서 올 3월부터는 기존 12개소에서 17개소로 사업이 확대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협약된 운동종목은 △요가 △필라테스 △1:1개인트레이닝 △복싱 △헬스 △스피닝 △크로스핏 △트램폴린 △실내암벽등반 △에어로빅 △댄스(줌바, 피규어, 밸리)가 있으며, 벌써부터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용희 보건소장은 “홍성군민의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운동학원 대표자분들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운동학원의 확대로 군민에게 폭 넓은 건강혜택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중증도 이상의 신체활동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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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역대 최대 규모 국비확보 총력전 돌입!

국비확보 목표액 ‘1조’ 돌파, 2020년 1조473억 원 국비확보 노린다!

충남 홍성군이 2020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1조 473억 원으로 확정하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군은 지난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주재로 국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정부예산확보 대상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비확보 대상사업 107건 및 국비 목표액 1조473억 원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대비 1,249억 원(12%)이 증가한 목표액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주요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인적 네트워킹을 활용한 전방위적 추진전략,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개발 등 국비 확보를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어 군 자체시행 사업 97건(신규사업 52건, 계속사업 45건)에 국비 1,077억 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효과가 큰 대상사업을 선정해 정부예산편성 기간보다 앞선 선제적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눈여겨볼 핵심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226억 원을 들여 청소년카페, 작은도서관, 강좌실, 동아리방, 소공연장을 비롯한 실내시설과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공원 등을 갖춘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 70억 원을 들여 학교 및 공공급식센터, 먹거리가공센터, 먹거리식자재 도매센터와 먹거리인증센터, 식생활교육지원센터 등 유기농먹거리 관련 종합허브인 유기농먹거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이 있다.

이 밖에도 ▲방파제, 접안시설 설치 등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촌뉴딜 300, ▲생태학습장 및 쉼터 등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삽교천 수계활용 주민친화공간 조성, ▲무장애숲길과 짚라인 등 힐링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서산 힐링숲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뉴딜 등이 있다.

또한 시 승격을 준비하고 있는 홍성군이 사통팔달의 서해안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서부내륙 민자 고속도로 건설 ▲내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국가 및 충남도 시행사업 10건에 드는 국비 9,396억 원 확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8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으로 10만 홍성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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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남 홍성군이 사회적·경제적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을 운영한다.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1,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른 제도나 법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의 청소년들에게 생활·건강·학업·자립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구소득 중위소득 72%이하(생활, 건강지원은 65% 이하)인 가구이며, 현재 상태와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심의를 거쳐 특별지원 청소년으로 선정된다.

선정을 희망하는 주민은 3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교육체육과(☎041-630-1569)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을 통하여 각종 복지시책에서 제외된 위기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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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 체결

홍성군 홍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동표)는 지난 25일 홍성읍 관내 48개 마을실천 위원회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농업환경 실천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농업환경실천사업은 질소질 비료의 적정시비를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토양환경 관리를 통한 농업의 지속 가능성 제고, 농업환경 개선을 통한 환경친화적 농업·농촌의 유지와 농촌다움 증진을 구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홍성읍에 거주하면서 2018∼2019년 연속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수령 농업인이며, 홍성읍과 마을간 협약을 체결해 자율적으로 협약사항을 이행한 농가가 해당된다.

농업환경 자율실천 사항은 ▲질소비료 적정 시비(9㎏/10a), ▲토양유기물 함량을 높이기 위한 볏짚환원(3년 1주기), ▲논둑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 ▲마을주변 청소 등이며, 협약 내용을 실천하면 농가당 농업환경실천사업 지원금 39만 원을 오는 11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표 홍성읍장은 “화학비료 시비량을 줄이고 고독성 제초제 미사용을 통해 농업용수 수질악화를 막고, 논토양 개선으로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농업인들의 자율적인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농업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홍성읍 농업환경실천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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