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기관 관계자 및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산 대산항 재도약 발걸음 ‘박차’

-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심의위원회 열려... 총 26개사에 약 8억9천만원 지급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 주재로 관련 기관 관계자 및 관세사, 회계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서는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 지급대상 및 범위를 심의하고, 지난해에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화주, 선사 등을 대상으로 약 8억 9천만원의 활성화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급하는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지난해 컨테이너화물 처리실적 지원금으로 수출화주 3개사, 수입화주 16개사, 선사 7개사 등 모두 26개사가 수혜 대상이다.

이는 작년 총 21개사와 비교해 증가한 수치로 꾸준한 활성화 지원금 제도 홍보로 인한 우드펠릿 수입화주 증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해양수산부 통합 PORT-MIS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서산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9만 815TEU로, 대산항 주요 수출화주의 중국대상 물동량의 감소, 타 항만으로의 화물이동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한 수치이다.

서산시는 대산항 주요 화주들에게 관내항만인 대산항 이용을 독려하고, 활성화 지원금 조례개정 등을 통해 신규화주들의 이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작년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노력한 선사, 화주들의 지속적 이용을 장려하고 신규화물 유치를 촉구하고자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앞으로 서산 대산항 정책세미나, 선사·화주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우리시 발전의 원동력인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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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맞아 서산시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확대운영!

영농철 맞아 1시간 빠른 근무 및 공휴일 근무 실시 -

억3천여만원 투입해 농기계 5종 45대 추가 확보 -

서산시는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영농철 농업인들의 영농작업시간을 감안해 1시간 빠른 근무 및 공휴일 근무를 추진하고, 1억3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임대농업기계 5종 45대를 확보해 영농수요가 높은 기종들을 보강한 맞춤형 임대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철 수요가 높은 퇴비살포기, 쟁기류, 논두렁조성기 등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값비싼 농업기계들은 상시 수리․정비를 통해 적기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특히 금년에는 농작업 일손돕기를 위한 자녀들과 소규모 영세농, 귀농귀촌인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 오전근무도 확대 시범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해소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일관화된 농업기계를 구입해 주산지 지역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에게 장기 임대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병하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에서 농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업의 기계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기계로 인한 농업인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요령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농업기계 안전사용 및 임대사업 안내」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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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 로타리클럽 11개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협력 약속-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11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이학철 로타리클럽 대표,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에 대한 취지,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측은 ▲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상자 발굴 및 지역 자원 연계 ▲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취약계층 인적,물적 자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서산지역 로타리클럽 11개 단체는 집수리,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연탄봉사, 해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우리시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로타리클럽 11개 단체 회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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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새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 22일까지... 시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등 민·관 합동점검 -

서산시가 새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주변 도로변의 노후간판, 불법현수막, 에어라이트,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시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등 관련기관과 민관합동으로 실시되며 어린이 보호구역(주출입문 300m)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내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교 주변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정비대상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간판, 음란․퇴폐적인 유해광고물,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이며 노후․위험간판은 업주의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한다.

또한 상시적인 불법광고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행강제금,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실시하는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로 학생들이 유해환경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가 형성될 때까지 노후간판 정비사업 등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서산시는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 로타리클럽 업무협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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