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참여 예산사업 모집 포스터

 

전년도 67억원에서 111억원으로 대폭 확대 -

서산시는 2020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 예산편성을 위해 111억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6월 30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

특히 공모사업비 규모를 지난해 67억원에서 111억원으로 대폭 확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서산시민, 서산시에 거주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6월말까지 시청 홈페이지(www.seosan.go.kr) 소통참여의 “주민참여예산제”코너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신청서를 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주민의 복리증진, 생활주변의 불편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이며 사업당 1억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이다.

다만, 특정단체(개인)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마을안길의 도로포장, 배수로 설치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이미 설치 운영 중인 시설·기관에 대한 운영비의 신규 또는 증액을 요구하는 사업, 단순 민원성격의 비 예산 사업, 인건비, 법정비, 경직성 경비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관련부서 검토 후 시민회의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의 공공성과, 효율성, 미래지향성 등에 대한 면밀한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시민이 주민이 되는 서산을 만드는 게 민선 7기 서산시의 시정목표”라며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여 질 수 있도록 공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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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톤보청기 충남지사, 서산시 난청어르신에 보청기 후원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본부장 한지영)는 지난 28일 서산시(시장 맹정호) 난청 어르신 50명에게 1억 5천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후원하는“들려서 빛나는 세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 사업은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난청어르신 50명을 읍면동별로 3명~4명씩 추천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총10회에 걸쳐 고급형 보청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청력이 좌,우 50db이상으로 대화 소통이 불편한 장애인복지카드 미소지자로 개인별 청력에 따라 귀걸이형·오픈형 등 300만원 상당의 19개 제품 중에서 선택해 지원된다.

한지영 본부장은 “난청이지만 장애등급 기준 미달자로 보청기 지원이 안되는 저소득층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무료 보급하여 들음으로 빛나고 행복한 소통의 삶을 사실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후원취지를 밝혔다.

28일 전달식과 함께 보청기를 장착한 대산읍에 거주하는 강모(만71세) 어르신은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소통에 불편함이 있었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꼭 필요한 큰 선물을 받아 고맙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뉴톤보청기 충남지사는 그동안 서산시 관내 청각이상 아동 및 미혼모 난청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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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대청소 행사 참석

, 도성 어촌계 인증마을·고파도 어촌계 우수마을 선정 유공자 표창 수상-

서산시는 지난 28일 보령시 소황사구에서 충청남도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 대청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바다지킴이 발대식 및 연안대청소는 겨울철 해안가에 방치되어 해양오염과 경관훼손을 유발하는 해양쓰레기를 상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서산시는 어촌계원, 자율관리 공동체, 연안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바다 환경지킴이’60명을 위촉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자율적인 상시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선정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에서 4년 연속 인증마을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평가는 충남도가 지난 2015년부터 지역마을 중심의 쓰레기 수거체계 마련 및 어촌 청결유지를 위해 마을 현장 심사 등을 통해 인증마을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평가에서 도성어촌계가 인증마을로 선정됐으며, 고파도 어촌계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인증마을로 선정된 도성어촌계는 충남도지사 표창 및 사업비 5000만원을, 우수마을로 선정된 고파도어촌계는 사업비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평수 해양수산과장은 “ 「바다 환경지킴이」와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을 통해 서산시 관내 어촌계 마을 중심의 해양쓰레기 상시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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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구역내 외곽도로 개통

서산시는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구역내 도시계획도로 대로3-4호와 중로1-10호 등 외곽도로를 4월 초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예천2지구 도시개발조합, 서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어 도로 개통을 결정했으며 새롭게 도로가 개통되는 만큼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대림이편한세상 ▲예천주공1·2단지 ▲한성필하우스 등 예천동 주거 밀집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을 확보하는 등 예천동 일원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산 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준공 전이지만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도로를 개통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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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야간 생활체조광장 운영

- 4월 1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금 저녁 7시 30분 ~8시 30분까지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

서산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야간 생활체조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생활체조광장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야간 생활체조광장은 운동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을 위해 전문 운동 강사와 함께 기본체조에서부터 에어로빅 등 일정별로 난이도를 더해가며 진행하고 운동 후에는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한다.

김진수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고혈압, 당뇨, 복부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운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일상의 스트레스도 해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과 뉴톤보청기 한지영 본부장이 보청기 후원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연안대청소 모습

▲ 2018년 야간 생활체조광장 운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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