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공업고(교장 송인찰)에서는 3일(수) 15:00 본동 2층 꿈나무에서 ‘3년의 약속’ 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9학년도 신입생들의 취업마인드 함양과 취업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준비 된 자리였다.

「3년의 약속」달기 행사는 진로시간에 고등학생으로서 지켜야할 크고 작은 자신만의 약속을 작성하고 친구들과 공유한 뒤 교내에 있는 나무에 달아 놓는 것이었다.

다양한 진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에 대한 설계를 함과 동시에 급우들의 인생 설계 및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체적인 미래를 계획하고 한 층 더 가까워 질 수 있었다.

송인찰 교장은 “나이 20이 되면 모두 자립을 해야 한다. 우리학교는 산업사회로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자립 목표를 세워 나날이 실천하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운영을 통해 화학공업 분야와 정밀기계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군(軍)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교육[특수건설장비 운용 및 정비 기술 등]을 통해 전문병을 양성하는 군(軍)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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