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경찰연합 회원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유난히 칼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늦은 저녁 시민경찰 연합 회원들의 본격적인 치안예방 야간순찰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순찰은 엄희수 시민경찰 연합회장의 주관으로 서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주변을 순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순찰활동이라 좀 피곤하기도 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걸으면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 및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애 기자


▲ 순찰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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