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칼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늦은 저녁 시민경찰 연합 회원들의 본격적인 치안예방 야간순찰 활동이 시작됐다.
이번 순찰은 엄희수 시민경찰 연합회장의 주관으로 서산문화회관을 중심으로 주변을 순찰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순찰활동이라 좀 피곤하기도 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걸으면서 다양한 주민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며 소감을 전했다.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활동 및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인애 기자
김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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