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사꽃 길 조성 사진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17일 초락도1리에 위치한 푸레기 마을에서 복사꽃 길 조성과 주변환경정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당진화력본부는 2013년 1사1촌 마을협약을 통해 푸레기마을과 인근지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약속하였고, 이후 등산로 정비 및 농촌일손 돕기,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지역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복사꽃 길 조성을 위해 지원했던 묘목(개복숭아 500주) 식재에 이어 임직원 30여명이 꽃길 주변 정비와 비료 및 거름을 주는 등 지역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회사에서 지원한 나무가 이렇게 자라난 것이 신기하고 복사꽃이 필 때 다시 방문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당진화력본부는 초락도 체험학습장에 필요한 각종 물품 지원으로 관광수입 증대에 도움을 주는 한편, 매분기 귀농인의 생산물품 판로 개척을 위해 소내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농촌지역 소득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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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지역인재 육성위한 장학금 전달
- 2019년 1학기 장학금 2.7억원 지급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18일 석문중학교에서 2019년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2000년에 출범한 당진화력장학회는 당진화력의 대표적인 장학 사업으로 19년간 총 14,633명에게 약 6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용기 당진화력본부 대외협력실장, 신중순 석문중학교장 및 석문중 학년별 대표와 골프부 재학생 대표가 참석하였고 2019년 1학기 총 장학금 271,891천원 중 석문중 재학생에게 27,700천원을 전달하였다.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은 “당진화력이 이렇게 성장한 것은 지역주민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라며 “발전소 주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해서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변화하는 산업구조에 대비한 ‘4차산업 대비 코딩교육’,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체력증진을 위한 운동부 및 체육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접근으로 창의적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당진화력본부는 18일 석문중학교에서 2019년 1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용기 대외협력실장(좌측 세번째), 신중순 석문중학교장(우측 세번째)과 학생 대표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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