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0초만 투자하면 감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물과 비누로 꼼꼼히
손을 씻는 것만으로 90%의 세균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손 씻기만으로 수많은 아이의 생명을 지킬 수 있지만,
어느 나라 아이든 어른들이 너무 강요하면
오히려 안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손을 씻게 할 수 있을까 고심했고,
'세균 도장'이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세균을 캐릭터로 그려 '나를 씻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아이들 손에 도장을 찍어주면
아이들은 집에 가서 손을 씻습니다.

그러면 손에 찍힌 세균 캐릭터가 사라지고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또 비누 안에 작은 선물을 넣어주는 방법도 있는데
손을 자주 씻어서 비누가 없어지면 안에 있는
선물을 가질 수가 있기에 아이들은 틈만 나면
깨끗하게 손을 씻었고, 결국 이런 아이디어들을 통해
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기존과 비교해서
많이 감소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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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규칙적으로 양치질하면 치아를
오래 건강하게 보전할 수 있습니다.
밥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비만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이지만
수많은 어른조차 간혹 잘 지키지
못 하는 일들입니다.

하물며 아이들에게 반드시 지키게
만드는 것은 더욱더 어렵습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이것을 뛰어난 재치로
해결하는 발상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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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명언
예방은 치료보다 낫다.
– 에라스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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