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개최된 6급 직원과의 대화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 6급 직원과 열린 소통 나서!

찾아가는 면담 통해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 -

 

맹정호 서산시장이 시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서산시 공직자들과의 내부 소통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산시는 맹 시장이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직원 60여명과 민선 7기 1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내일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맹 시장은 6급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6급 직원들의 정책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6급 직원들은 맹 시장에게 중간관리자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고, ▲6급 무보직 직원들에 대한 업무능력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육아관련 지원방안 마련 ▲독서 및 스피치 프로그램 도입 ▲시의 주요 정책 결정 시 직원들과 더 많은 고민을 할 것 등을 건의했다.

인사와 관련해서는 소수직렬에 대한 채용 및 승진기회 확대와 6급 직원들의 고충 삼담 창구 개설이 건의됐으며, 서산6쪽마늘 축제 시 생산자 단체까지 참여하는 방안과, 서산시 관문인 서산 IC에 서산 상징물 설치 등 다양한 정책도 제안됐다.

행사를 주최한 김선복 위원장은 “작년 8월 7급 이하 직원과의 대화 이후 취임 1주년이 되는 시기에 6급 직원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다시 갖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성실한 이행으로 협력적인 공무원 노사관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 시장은 “지난 1년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이라는 새로운 가치에 잘 적응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기 위해서는 중간관리자인 6급 직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내부적으로는 즐거운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외부적으로는 시민중심의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런 특별한 행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직원 간 소통과 협업 강화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맹 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민이 부르면 시장이 간다’는 콘셉트로 찾아가는 면담을 실시해 학생, 청년, 부녀회, 상인 등 다양한 그룹의 시민들을 만나며 시민과의 소통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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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에 2개소 선정

- ㈜몽두레, 에스그린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인증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충청남도가 주최한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공모에서 지역 업체 2곳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업체는 동문동 소재 ㈜몽두레와 에스그린협동조합으로, 시는 지난 5월 충남도청에서 공모한 예비사회적기업 인증공모사업에 3개 기업을 신청했으며, 이중 2개 기업이 선정돼 앞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몽두레는 동문동에 위치한 번화로소극장 운영을 통해 문화공유에 대한 지역불균형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운영하는 기업이며 에스그린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소독 및 방역전문 기업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에게 ▲일자리창출 인력(전문인력)제공 ▲홍보판촉물제작비 지원 ▲시설장비지원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시작으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사회적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홍보해 서산시가 사회적 경제 선도 지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에 힘써왔으며, 올해만 사회적협동조합 1개, 협동조합 3개, 예비사회적기업 2개가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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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활”기차고 매“력” 있는 거리, 활력(活力)있는 원도심 상권 만들 것 -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상권활성화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원도심 쇠퇴로 인해 상인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상권 공동화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과업수행 내용은 상권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 임대인․ 임차인 상생협약을 위한 1/2사업동의서 확보, 최상의 상권 활성화 구역 지정을 위한 상권 활성화 세부계획 수립과 재원 확보 방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활”기차고 매“력” 있는 거리, 활력(活力)있는 원도심 상권을 비전으로 ▲변화와 혁신 ▲협력과 상생 ▲상권안정의 3대 핵심과제와, ▲상인역량 강화 및 상권 브랜드화 구축 ▲이색 테마 거리 조성 ▲경관조성 및 접근성 제고의 3대 전략목표가 제시됐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대 핵심과제와 전략목표에 대한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생동감 넘치는 도심 만들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잘 마무리 되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 며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인들의 주체적인 의지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상인분들의 협조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과 별개로 “원도심에서 놀자”, “원도심 상권활성화 북적북적 거리공연”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진행을 통해 원도심 살리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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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이·통장협의회, 어려운이웃 돕기 물품 기탁

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9일 서산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가선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 10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지난 10일 열린 ‘2019년 충남 이·통장한마음화합대회’에서 받은 상품으로 보다 뜻깊고 보람된 일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서산시 이·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이·통장협의회는 제8회 서산시 이·통장한마음화합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이·통장 가족 등 1,000여명이 모여 마음껏 즐기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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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서 7개 메달 획득

- 金2·銀3·銅2 획득해 올해 최고 성적인 종합 2위 달성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전국사격대회에서 메달 7개를 획득하며 사격 명문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서덕원, 김영민, 이현용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전에서도 소승섭 선수가 동메달을 거머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또한 유현영, 정지혜, 박지원, 황유리 선수가 출전한 10m 공기권총 여자 단체전과 유현영선수가 출전한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위상을 높였다.

6일차 대회에서는 김영민 선수가 출전한 남자 25m 센타파이어권총 개인전과 김영민, 홍성환, 소승섭, 이현용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성적을 높이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대회 마지막 날엔 25m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보태 이번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 중 종합 2위라는 올해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다시 한 번 사격 명문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신영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훌륭한 성적을 거둬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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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61회 서산시4-H 경진대회

서산시4-H연합회(회장 배기남)는 지난 2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생4-H회원, 청년4-H회원 및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1회 서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4-H회원들의 과제활동에 대한 성과 경진과 현장경진 등을 통해 회원들의 성취감·자긍심을 고취하고 체계적인 과제학습 활동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가 지키고 살려야할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퍼블릭스피킹 경진이 이뤄졌으며, 크로바 퀴즈·목공예·도예활동·원예활동·드론레이싱 경진 등 다양한 경진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4-H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과 서산시4-H본부에서 중·고등학교4-H회원 7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오늘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맘껏 발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4-H회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가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4-H연합회는 20개회 8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회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당당히 해내고 있다


▲ 충청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모에 2개소 선정(왼쪽부터 ㈜몽두레에서 운영 중인 번화로 소극장, 에스그린협동조합)

▲ 지난 19일 개최된 원도심 상권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모습

▲ 서산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가선숙)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 10대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한 서산시청 사격팀 선수들 모습

▲ 지난 2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61회 서산시4-H 경진대회’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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