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중학교 학생회장이 김홍장 시장에게 건의 하고 있다.


당진시 석문면 하반기 순방이 22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시·도의회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순방에서 김홍장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석문면뿐만 아니라 당진시 균형발전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20년도 충남체전을 당진에서 유치하게 됐다. 석문산단 골프장 용지에 개막식을 계획하고 있어 면민과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소 피해, 송전선로 지중화 등에 대한 계획, 스쿨버스 시행, 학교 앞 도로 시야 미확보로 인한 사고대책, 자치자금 편성 요청, 주민혜택 사업 발굴 등을 건의했다.

김종현 석문면장은 “오늘 주민들이 건의해주신 말들은 시장님께서 다 해주실 것을 믿는다. 건의하지 않았던 것 또한 사소한 것까지 언제든지 말씀해주시면 빠르게 처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순방 일정은 7월 △9일 송악읍(송악문화스포츠센터) △12일 고대면(트레이닝센터) △22일 석문면(석문문화스포츠센터) △26일 대호지면(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 △29일 정미면(정미농협 회의실) △30일 면천면(면천면 행정복지센터) △31일 순성면(순성면 행정복지센터) 순으로 진행된다.

 

8월 순방은 △1일 우강면(우강면 행정복지센터) △2일 신평면(신평면행정복지센터) △12일 송산면(송산면 행정복지센터) △13일 당진1동(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14일 당진2동(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16일 당진3동(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 △26일 합덕읍(합덕읍 행정복지센터)이며, 오후 2시에 시작되는 합덕읍과 우강, 송산면을 제외한 나머지 11개 읍면동의 순방 시간은 오전 10시로 동일하다.

당진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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