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용무 회장

제23회 석문면 노인의 날 행사가 지난 7일 석문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회장 원용무)회원 500여 명이 참석하고,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김성권 회장과 김기재 당진시의회 의장, 관내 부락 이장과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패 수싱자에는 홍흥표 씨(초락도리)와 효행상에는 김정옥 씨(교로리), 봉사상에는 백운표 씨(장고항)가 수상했다.

원용무 노인회장은 "지역마다 마을 분들이 잔치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 노인분들에게 21세기는 백세의 시대라고 한다. 백세를 살기 위해 노인들께서는 꿈을 잃지 말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꿋꿋하고 건강하게 사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로잔치는 석문면 개발위원회(위원장 인나환)에서 지원하고 석문농협(류재신 조합장)에서 1천만 원과 노인 보행기를 19개리 각 부락 경로당에 지원했다.

충남농어민신문 이태무 기자


▲ 김성권 당진시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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