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

홍성여고(교장 심상룡)는 10월 26일 보건의료, 간호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로 현장체험을 하며 진로에 대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래의학 연구실을 흥미롭게 탐방했던 김이지 학생은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을 와서 미래의학, 4차 산업 혁명과 간호라는 주제를 배우니 진로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생겼다. 특히 맞춤의학이라는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진로의 청사진을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손성빈 홍성여고 보건교사는 “우리학교에서 매년 보건의료, 간호학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이 40여명이나 되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 활동을 토대로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생활기록부에도 기재하여 대학 진학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여고는 병원 진로 탐방 이외에도 다양한 보건의료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봉사단을 모집하여 한 달에 한번 노인정을 방문 혈압, 혈당 체크, 흡연교육 등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포지역 작은 도서관에서 초등학생 대상 보건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학년 대상 맞춤형 진로진학 캠프를 매년 여름방학마다 실시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일부 희망학생은 순천향대학교, 적십자사에서 심폐소생술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발급받고 있으며, 학교자체 심폐소생술 대회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홍성여자고등학교는 매년 졸업생중 30-40가량 보건의료학과로 진학을 하고 있으며 졸업한 선배들은 간호학과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보건직 공무원 등 사회의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

 

==============================================================================

 

홍성교육지원청, 2019 홍성 만해생각 수학체험 한마당 성료

-생각키움・감성채움・상상이룸 ‘홍성 만해생각 수학체험 한마당’-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10월 26일(토) 9시 홍성중학교 체육관에서 홍성지역 초·중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홍성 만해생각 수학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홍성 만해생각 수학체험 한마당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학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만지고, 해보고, 생각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수학적 사고력, 집중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2015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이번 수학체험 한마당은 ‘생각키움・감성채움・상상이룸 수학’이라는 주제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히는 활동 및 탐구중심의 체험활동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수학의 다양한 응용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부스 운영 및 전시물 설치 등을 홍성중, 홍성여중, 내포중, 홍성고, 홍성여고 등 관내 1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주도연 교육장은 “수학은 자연 현상과 사물, 인간의 활동에서 질서와 규칙을 정의하고, 이를 통해 논리 정연한 의사소통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학문으로 복잡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21C 미래사회에서 수학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에 대해 즐겁고 흥미롭고 쉽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홍성교육지원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도연)은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앞서 홍성교육지원청은 외부전문가 초빙을 비롯한 3회의 기획단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훈련 첫날에는, 이번 훈련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훈련 설명회를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하고, 이어 재난대응 체험형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재난유형에 따라 5건의 토론훈련과 8건의 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으로는 △학교 공사장 화재사고 △감염병 대응 △진로체험 안전사고 대응 △수소차량 교내주차장 화재 대응을 주제로 매일 실시한다.

또한 △불시 화재 대피 훈련 △전국 민방위 지진 대피 훈련 △유치원 복합재난 대응훈련 △심폐소생술 훈련 등 교육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유형별 현장훈련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현장훈련 때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학교 훈련 현장을 지원하고 , 훈련 기간 중 재난·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교육지원청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등 다양한훈련 방안을 기획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도연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험하는 실제 훈련의 반복된 경험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내포유치원, ‘2019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 운영

-마을교육자원과 더불어 함께하는 소통의 계기 마련 !

내포유치원(원장 장진옥)은 10월 23일(수) ~ 10월 25일(금) 3일간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봉암마을 참새방아간을 방문하여 ‘2019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은 마을교육자원과 유치원의 소통을 통한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적 삶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였고, 체험학습 전 유아들은 각 반 담임교사와 체험학습 시 유의점과 공공질서 지키기 등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설레는 마음으로 봉암마을 참새방아간으로 출발했다.

체험활동은 평소 가정에서 경험하거나 접하기 힘든『두부와 쑥개떡 만들기』체험이 운영되었다. 원아들은 체험장에 도착해서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오늘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손을 깨끗이 씻고『두부와 쑥개떡 만들기』수업을 했다. 원아들은 강사님의 도움을 받아 맷돌을 돌려 불린 콩을 천천히 갈아보고, 간 콩을 가마솥에 넣는 과정, 간수를 넣고 응고 시키는 과정, 그 다음 거르고 누름틀로 눌러 두부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하며 우리가 먹는 음식의 소중함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다음으로 쑥개떡 만들기에 참여하여 직접 쑥개떡을 만들고 나누어 먹으며 친구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보냈다.

내포유치원장은 “이번 ‘2019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가 맛있게 먹는 두부와 떡을 먹기까지의 과정을 눈으로 보고 직접 만들어보며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수고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우리 농산물과 전통음식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우리고장 건강먹거리 지킴이가 되자고 다함께 다짐해보자.”고 말했다.


▲ 2019 홍성 만해생각 수학체험 한마당 모습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모습

▲ ‘2019 마을교육과정 체험활동’ 운영 사진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