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농업기술센터 김부성 원장

-충남도 농업기술원 김부성 원장 취임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유병옥 소장 취임

-한국농어촌공사 오병덕 당진지사장 취임

 

“행복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김부성 신임 도 농업기술원장의 취임식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충남 서천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 사회복지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바 있다.

 

김 원장은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근무했으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을 역임하면서 중앙과 지방을 두루 경험한 농촌지도 분야 전문가이다.

 

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정밀 기술 개발과 청년농업인 육성, 농촌자원 개발 등 더 활기차고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형 3농혁신 완성할 것”= 2일 제15대 유병옥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이 센터 제1강의실에서 직원 및 농업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유병옥 신임 소장은 서산시 성연면이 고향으로 서산농업고등학교, 예산농업전문대학교를 졸업한 농업분야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1988년 서산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고 식량작물팀장, 농업지원팀장, 인력육성팀장 등을 거치면서 서산시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2019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임관해 축산과장을 거쳐 1월 2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

 

유병옥 소장은 취임식에서 “기준과 원칙에 충실하며 직원들이 화합하는 농업기술센터를 만들고 농업인, 농업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서산형 3농혁신을 완성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농업인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목소리 귀 기울일 터" = 한국농어촌공사 제14대 당진지사장으로 오병덕(57세, 사진) 지사장이 1월 6일 취임했다.

 

오병덕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역 농어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고객 중심의 현장 경영을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직원 간 서로 신뢰하며 상호 존중하는 지사, 노사가 격의 없이 대화하고 화합하는 지사를 만들기 위해 지사장부터 권위와 명령보다는 창의와 소통, 배려를 중시하는 지사장이 될 것을 약속하였다.

 

오병덕 지사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천안고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경영학 석사, 제주대학교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1987년 공사에 입사하여 경기지역본부, 제주지역본부, 금강사업단 근무를 거쳐 아산지사장 및 세종·대전·금산지사장을 역임했다.


▲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유병옥 소장

▲ 한국농어촌공사 오병덕 당진지사장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