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생현장 방문 모습

 

- 오는 17일까지 16개 읍면동 및 경로당 등 민생현장 방문

김동일 보령시장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민생현장 방문은 평소‘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담아 민선7기 시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한 발전적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형식적이고 권의주의적인 절차를 생략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듣고 건의된 주요 현안사업들을 시급 및 파급성, 필요성 등을 부서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신속하게 조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7일에는 오전 주포면과 오후 대천1동을 시작으로 보령경찰서와 보령교육지원청을 방문했으며 ▲8일 대천4동과 보령해양경찰서 및 보령소방서 ▲9일 주교면과 대천2동 ▲ 10일 웅천읍과 주산면을 각각 방문한다.

또 2주차인 ▲13일에는 청소면과 청라면 ▲14일에는 오천면과 천북면 ▲15일에는 성주면과 대천3동 ▲16일에는 미산면과 대천5동 ▲17일에는 남포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동일 시장은“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나은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교육과 의료, 복지, 관광, 청년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는 보령의 100년을 주도할 미래 먹거리 창출과 신성장 동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시는 올 한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행정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천하는 공감행정, 그리고 끝까지 책임지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으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변함없는 참여와 협조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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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복지관, 2020년도 교육문화교실 수강생 및 강사 모집

개 과목, 890명…여가, 문화, 자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교육과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개인의 특기, 적성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2020년도 수강생을 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1기는 2월초부터 6월 말, 2기는 7월초부터 11월 말까지로, 과정은 기능․어린이 취미교실에 24개 과목 490명,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7과목 340명, 자활지원에 3과목 60명 등 모두 34개 과목에 890명이다.

취미교실로는 컴퓨터와 한춤, 서예, 가요, 한자, 한지공예, 캘러그라피, 생활도자기, 천연화장품 등이 있고, 직장인 등을 위해 다이어트요가, 원목가구, 우드버닝, 영어회화, 줌바 댄스, 가죽공예 등 야간반도 운영한다.

어르신 여가문화교실로는 정보화교육과 건강체조, 단전호흡, 한글교실이, 자활지원 교육으로는 홈패션과 컴퓨터자격증, 양재교육이 진행된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재료비는 본인부담)이며, 65세 이상과 다자녀 가정, 18세 이하는 무료이다. 단, 등록인원이 모집정원의 60%미만일 경우는 개강하지 않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93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능 ․ 취미교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같은 기간 교육문화사업 강사 40명을 모집한다. 과목별 강사 모집현황은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간이다. 해당 과목별 전공자와 자격증 소유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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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평생학습관 ․ 시루공방, 진로교육 유공 체험처 선정

- 웹툰 교육 및 요리교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 제공 인정받아

보령시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평생학습관과 시루공방이 각각 웹툰 교육 및 요리교실 등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인정받아 진로교육 유공 체험처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유공 체험처 선정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진로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체험자를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보령시는 진로 탐색활동 협력 유공으로 2개소가 선정됐다.

보령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16년 웹툰창작체험관으로 선정된 이후 63회에 걸쳐 1961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웹툰진로체험 및 웹툰작가 특강을 운영하여 웹툰과 관련된 적성을 개발하고 진로를 체험하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또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 받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웹툰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천북면·오천면 등 평생학습관 방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도 실시하며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해왔다.

전통음식과 관련해 요리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시루공방(대표 송애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꿈길’기관으로 등록돼 보령, 부여 등 충남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간 400회에 걸친 요리 관련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진로교육에 앞장서 왔다.

김선미 교육체육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특기적성을 개발하고 진로를 체험하며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문화교실 프로그램 운영 장면

▲ 진로체험 교육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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