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해양 광개토사업 보고회

‘태안의 미래는 바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풍부한 해양자원, 문화・관광・경제 분야 접목해 지역 발전 전략 제시-

태안군이 ‘신해양 광개토사업’을 통해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군 자문교수단, 외부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2020-2022 신해양 광개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신해양 광개토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기반 마련 △3대 전략과제 기반 체계적인 개발 전략 수립 △미래산업 선도적 대응,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신해양도시 특화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구축’, ‘스마트 태안 조성’이라는 3대 정책과제를 가지고 진행될 계획이다.

우선 ‘신해양도시 특화산업육성’ 사업으로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과 함께, 한서대를 중심으로 항공・해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항공 레저 클러스터 조성’,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해양안전・체험・방제 관련 ‘해양안전 복합 콤플렉스 구축’, 해상풍력단지・태안 해안케이블카 조성 등이 있으며,

더불어 레저보트 제작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및 레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해양 레저 모빌리티 복합단지’를 비롯,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노을마라톤 대회, 키즈런 등의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구축’으로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태안의 후예’를 추진하는 한편, 태안화력 간척지 주변 특화산업으로 ‘육상낚시테마파크’, 스마트팜을 통한 시범단지인 ‘CITTASLOW 커피산업 복합단지’,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레포츠 테마파크(트리워크 등 어드벤처 시설)’ 조성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경영조직(DMO)’, ‘태안군 문화재단’ 등의 설립과 ‘우수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인구 활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스마트 태안 조성’을 위해 △6차산업 농공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유기농 급식센터 구축 △스마트시티(에너지혁신마을) 만들기 △스마트 환경공원 조성 △문화콘텐츠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원북면 방갈리 일원에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와 함께 ‘태안군 인공지능연구센터 거점’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3면이 바다로 이뤄져있고 중국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신해양 광개토사업을 통해 풍부한 해양 자원을 문화・관광・경제 부문에 접목해, 태안의 백년 미래를 이끌 혁신 성장 동력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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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혁신과 변화 통해 ‘2020년 도약의 해로!’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군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 -

-신해양 광개토사업 추진 및 현안사업 상위계획 반영으로 신성장동력 마련-

-정부예산 확보 기획단운영・청렴도 향상 등 주요 역점사업 밝혀-

태안군이 2020년 경자년을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

군은 지난 30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획감사실 정례브리핑을 갖고 올해 주요 역점사업으로 △신해양 광개토사업 추진 및 현안사업 상위계획 반영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정부예산 확보 기획단 운영 △소극행정 공직자 패널티 부여 및 청렴도 향상 추진 △군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 △적극적인 군정 홍보체계 강화 △조례규칙 일제정비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신해양 광개토사업’ 추진으로 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문화・관광・경제 등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마련한다.

세부추진과제는 신해양도시 특화산업 분야에 신해양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 10개 사업,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구축분야에 청년창업 및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등 10개 사업, 스마트 태안조성 분야에 6차 산업 농공단지 조성 등 7개 사업 등 총 3대 분야 27개 사업이다.

군은 ‘신해양 광개토사업’을 서해안권 종합개발계획, 충남도 미래비전사업, 4차 충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 현안 사업 중 상위계획에 반영된 사업과 건의된 사업에 대해서는 하위계획 반영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상위계획에서 누락된 사업과 신규 사업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특히 19개 팀으로 구성된 ‘정부예산 확보 추진 기획단’을 운영해 중앙부처 정책방향에 선제적으로 대응,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공무원이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자체감사 사항에 ‘소극행정’ 분야를 추가해 업무 불성실 시 징계 상향 등 패널티를 적용하고,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부서통합 성과평가 지표 확대 운영을 통해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부패유발 법령・제도・관행을 개선하고 청렴 컨설팅 참여・청렴콘서트・청렴토크・실시간 청렴도조사・익명신고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청렴도 상위등급(2등급 이상) 달성을 이뤄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에도 앞장선다.

‘태안군 인구증가 시책추진을 위한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관외 전입자 수 등 인구 유입 우수마을에 대해 마을숙원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다양한 저출산 대응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인구유입 및 유출방지를 위한 현실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군 전부서 주도의 시책 발굴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군정 현안에 대한 신속・정확한 안내를 위해 △새올시스템 △태안군 홈페이지(사실은 이렇습니다) △태안소식지 △태안TV △군정소통시스템 △마을무선방송시스템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며, 현행 조례 중 실효성이 낮거나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중점적으로 정비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맹천호 기획감사실장은 “올해도 미래 태안을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의견 하나하나를 새겨들어 군민 삶의 질과 복지 증진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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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기탁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수익금 200만 원 전달-

태안군에 ‘사랑의 성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회장 윤미자)가 지난 29일 가세로 군수와 연합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21일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가 ‘설맞이 우리농산물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미자 회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꾸준한 봉사로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 가는데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사회 발전과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해 1989년에 조직된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는 △추석 송편・김치 사랑 나눔 △푸른농촌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돌봄 후원결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생활개선 태안군연합회 기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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