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간담회 사진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간담회 개최 -

당진시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약칭 주인공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인공사업 본격 추진 후 2회째인 이번 간담회는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총괄부서인 공동체새마을과와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방문복지팀장이 모여 사업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고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동의‘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성과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읍면동의 공공서비스 확대와 공공의 사례관리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연간 취합되는 공공서비스의 세분화된 실적은 추후 마을복지계획 수립 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당진시는 2018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선도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공무원 인력 47명을 확보하고, 올해 1월 14개 읍․면․동에 주민자치전담인력․보건․복지직 공무원 47명을 배치해, 본격적으로 주인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4개 읍면동 복지․간호직 공무원들은 기존 사각지대 발굴 방식에서 확장된 개념으로 다중집합장소, 소규모 마을공동체 모임 등에 직접 찾아가서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간호직 공무원들이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혈당․혈압 체크, 건강평가도구(우울검사등) 활용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부서와 각 읍면동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읍면동의 복지플랫폼 역할과, 보건서비스의 확대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주인공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에 대한 이해와 열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읍면동간 지속적인 사례공유와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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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위해 협력

-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 업무협약식 개최 -

충청남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13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의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천주교 대전교구 유흥식 주교를 비롯해 대전교구 신부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생 200주년의 국제적 행사 추진을 통한 솔뫼성지의 세계 천주교 명소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천주교 대전교구간 추진위원회 구성 및 행‧재정적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상호 업무체계를 구성토록 했으며, 특히 김대건신부가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만큼 유네스코 이념에 부합한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제시하며 사회공익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공익행사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김대건신부는 당진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인이다. 탄생 200주년을 맞는 2021년에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전 세계인이 솔뫼성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전교구와 함께 행사추진 및 관광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각각의 테마행사와 국제학술심포지엄, 김대건신부 관련 공연‧전시 등 부대행사와 함께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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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머리 맞대

- 충남도, 당진시, 연구용역사, 전문가, 앵커기업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해 사전 점검회의 개최 -

당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충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도, 연구용역사 및 GS—EPS를 비롯한 10여개의 앵커기업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산업부 공모사업인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의 세부 방향을 설정했다.

당진시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추진방향을 발표하고, 연구기관 전문가로부터 수소산업과 스마트그리드산업 부문의 연구용역 개요를 청취했다. 그 밖에,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중점산업 적용을 위해 주요 산업군 설정, 산학연 유치방안, 규제자유특구 지정 공모사업 등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앞으로 충남도와 함께 제2차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용역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6월에 중기부의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7월에 산업부에서 실시하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공모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은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다양한 미래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에너지를 매개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의미 있는 프로젝트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당진시를 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을 이끌고 석탄화력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데 협력’한다는 정책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1월에는 GS그룹과 ‘미래에너지 융복합 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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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운동 펼쳐

-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급식 공급농가 어려움 함께 극복 -

당진시는 지난 10일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 협력해 공무원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공급농가의 지역농산물 판매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유·초·중·고교 개학이 3월 23일로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에 납품하던 농산물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판로가 막혀 경영적 어려움에 처하자 이를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판매 품목은 친환경해나루쌀, 오색미, 찹쌀, 현미, 흑미, 콩나물, 감자, 딸기, 배, 사과, 표고 등으로 12종의 당진산 농산물이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1차 접수 결과 400여만 원 상당의 신청을 받아 13일 시청 및 교육지원청과 각 학교로 배송을 완료했으며, 향후 2, 3차 판매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용 지역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일부라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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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당진시 조성 박차

-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비 198억 원 추가 확보 -

- 상수도 보급률 향상대책 본격 추진... 2025년까지 96%달성 -

당진시는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비를 198억 원 추가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4개 지구 총사업비가 당초 516억 원에서 198억 원(도비지원 139억원)이 증액된 714억 원으로 변경 승인됨에 따라 당진시는 대호지면, 정미면, 고대면, 신평면, 순성면 지역에 2025년까지 상수도 배・급수관로 L=211.3km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와 연계해 ‘상수도 보급률 향상대책’을 마련하고 충남도 내 아홉번째인 86%의 현재 지방상수도 보급률을 2025년까지 96%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으로 5개면 지역에 각 가정별 대지 경계선까지 급수관로를 설치하고, 읍 지역이기 때문에 그동안 국도비지원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송악읍 일원에는 75억 원을 투입해 배・급수관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하수를 수원으로 마을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마을상수도 101개소(7,899가구)에 대해 2025년까지 61억 원을 투입해 약 63개소(4,951가구)를 지방상수도로 전환하며, 지하수를 사용하는 공동주택 15개소(3,134세대)에 대해서도 지방상수도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단지내부 관로를 제외한 인입 급수관로 공사비의 일부를 시에서 지원해 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각종 시책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도 및 전국 평균까지 상승시켜 물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물 복지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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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 파견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 ­

당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2020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4월부터 작은도서관에 전문 순회사서를 파견한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운영 내실화를 돕는 사업으로, 순회사서의 인건비와 방문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이달 24일까지 순회사서 2명을 모집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작은도서관에 파견해 도서정리와 운영방법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대상 도서관은 독서문화정보가 취약했던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고대웃음꽃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등이다.

순회사서는 이들 작은도서관에 주1회 방문해 운영자에게 도서선정, 목록정리, 대출 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등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교육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당진시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가장 친근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개발,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시행,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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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은 처음이시죠? ‘당찬 당진살이’가 도와드려요

- 당진시,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책자 제공-

당진시는 전입시민의 조기정착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당찬 당진살이’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 전입시민 생활안내서는 편리하고 쉬운 일상생활, 행복한 건강생활, 신나는 교육문화생활, 살맛나는 경제생활, 즐거운 나들이생활, 든든한 안전생활 등 분야별 정보로 구성돼 있다.

‘당찬 당진살이’ 에는 △무인민원발급기 · 여권발급 등 민원제도 분야 △아이돌봄서비스 ·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지서비스 분야 △어린이집 현황 · 주민자치센터 ·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교육시설 분야 △전통시장· 착한가게 · 일자리상담 등 경제생활 분야 △주요 관광지 · 삼선산 수목원 · 버그내 순례길 스탬프투어 등 문화관광 분야 △공영주차장, 자동심장충격기 등 안전생활 분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현황, 긴급생활정보 전화번호 등 전입 시민이 당진시에 적응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생활정보가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전입시민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낯선 당진살이를 시작하는 전입시민에게 생활안내서 ‘당찬 당진살이’가 많은 도움을 주는 유용한 책자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생활안내서는 당진시 홈페이지 ‘생활’란에서 볼 수 있으며 책자가 필요한 시민들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시청 인구정책팀(041-350-3096)으로 연락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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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온난화 및 잦은 강우 대비 월동작물 관리 당부

- 마늘·양파 적기 웃거름 주기와 병해충 방제 당부 -

당진시는 겨울 온난화 및 잦은 강우로 인한 월동작물의 습해피해, 병해충 조기 발생 등이 우려되기에 적기 웃거름 주기, 신속한 병해충 예찰·방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월동기간(전년11월~2월)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1.6℃ 높았으며, 강수량은 103.6㎜가량 많아 습해피해도 우려된다.

이에 월동 후 포장관리 요령으로 양파의 경우 3월 중하순에 2차 웃거름을 주며 한번 주는 양은 10a(300평)당 요소 17.4kg과 염화가리 8kg을 뿌려준다. 양파의 생육이 왕성(웃자람)하고 비료량이 부족할 때 추대(꽃대)발생 우려가 있기에 적기에 적합량의 웃거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지형 마늘은 3월 중 10a(300평)당 요소 17kg, 황산가리 8kg을 살포하고 난지형 마늘의 경우 생육상황을 보아 비료가 부족한 경우 뿌려준다. 그러나 웃거름을 4월 중순 이후에 살포할 경우 2차 생장(벌마늘) 우려가 있기에 적기에 비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

온화하고 습한 겨울이 지속됐기에 병해충 발생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3월부터 노균병, 고자리파리, 응애 등 방제를 철저히 해 병해충 예방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병해 발생 피해 주는 발견 즉시 제거해 주고,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마늘, 양파의 병해충 조기 발생이 우려되고 습해로 인한 피해 또한 예상되기에 병해충 예찰, 재배포장 배수로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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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면,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당진시 면천면은 12일 아침, 새봄을 맞아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직원 40명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성하리 공동묘지 입구와 성상리 시장 일원 등 불법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해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등 약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날로 늘어나는 무단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마을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던 주민들이 봄 소식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면천면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의 활동을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 사진

▲ 상수도 배·급수관로 공사 사진

▲ 송산개미작은도서관 내부 사진

▲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겉표지 이미지

▲ 송악 본당리 양파밭 전경사진

▲ 마을 대청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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