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브 스루 농산물 판매 홍보물 이미지

이제 농산물도 차 안에서 구입하세요

 

당진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지역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상품화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판매한다.

‘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판매는 행사 당일 현장주문 또는 사전 주문접수 후 차 안에서 결제 후 상품을 수령하는 서비스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농산물 판매부진과 지역경제 침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판매행사는 오는 17일과 18일 2일간 오전 11시~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매실한과·고추장·장아찌·매실액기스로 구성된 매실한과꾸러미, 알타리 무·양파로 구성된 알타리 꾸러미 등 여러 꾸러미 상품과 사과·고구마·비트즙·야콘즙 등 지역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으로, 당진사랑상품권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사전주문은 16일까지 농업정책과 당진푸드팀(041-350-4131)에서 접수를 도와주며, 주문한 상품은 행사일에 당진농협주유소(충남 당진시 동부1로 15) 인근 행사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 행사는 차 안에서 결제를 마치면 담당직원이 상품을 차에 실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로컬푸드 꾸러미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지역농산물 판매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과 로컬푸드 참여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진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당진푸드팀(041-350-4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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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설건축물 신고 한번만 방문하세요

- 5월부터 가설건축물 및 공작물 축조신고 무방문 인허가 처리 서비스 제공 -

당진시는 5월부터 행정기관의 방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무방문 인허가 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및 공작물 축조신고 등은 처리를 매년 1,200건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으며, 민원인은 ‘신고서 작성․접수, 면허세 고지서 수령, 신고필증 수령’ 등 민원처리를 위해 수차례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무방문 인허가 처리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등 방문민원의 처리가 완료되면 등록면허세 납부와 신고필증 수령을 위해 시청을 재방문하는 사례가 없도록 허가과와 세무과가 협업을 통해 면허세 고지서는 가상계좌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하고 신고필증은 우편 및 e-mail로 교부하는 민원서비스이다.

아울러,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민원인이 직접 신고서 및 배치도, 평면도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담당공무원이 이를 대신 작성해 주는 도서작성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들의 시간적, 경제적으로 비용이 절약되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원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을 위한 지속가능한 당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방문 인허가 처리서비스 대상 민원사무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공작물 축조신고 등이며, 향후 점차 서비스 대상 민원사무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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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접수

- 시민참여형 개별공시지가 시행, 5월 4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 -

당진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2020년 1월 1일 기준 34만2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지가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토지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과 의료보험료 산정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일사편리(www.kras.go.kr)’ 부동산정보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열람기간 동안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지가열람부등을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전화열람(당진시☎350-3816~3817) 후 서면, 팩스신청 또한 가능하다.

아울러 의견제출 토지는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며, 이후, 5월 29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통해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하여는 지가 재검증 후 7월 27일 조정·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각종 세금뿐 아니라 복지정책의 기준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중요하다.”며, “균형있고 객관성 있는 가격수준이 되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지가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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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는 내가 지킨다.

- 당진시, 삽교천 등 관광지내 손소독제 비치 등 집중 홍보 활동 -

당진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주 연장됐음에도 확진자가 없는 당진의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삽교천 등 관광지 및 공원에 손소독제 비치 등 감염병 확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방에 가장 기본적인 손소독제 비치는 삽교천, 왜목마을, 장고항은 상가 번영회와 이장단이, 삼선산 등 주요 공원은 당진시 건강서포터즈가, 인구 밀도가 높은 시내 상가는 상인회에서 내가 사는 동네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솔선수범해 봉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광지, 공원 등에 예방 문구와 손소독제를 비치해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울에서 삽교천을 찾은 한 방문객(여, 54세)은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사용도 편리하고 왠지 안심이 되고 세심한 당진시의 배려가 인상 깊다.”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출퇴근에 맞춰 차량이 많은 구터미널 로터리, 신터미널, 문예의 전당 및 하이마트, 계성초 사거리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마을, 아파트 등에 275개의 현수막을 게시해 주말 종교 활동 등 각종 모임 자제를 집중 홍보했다.

한편,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 행동 지침으로는 △불필요한 외출 모임, 외식, 행사, 여행 등 모두 연기 또는 취소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시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 △생필품 구매, 의료기관 방문, 출퇴근 제외한 외출 자제 △악수 등 신체 접촉 피하고 2m 건강거리 두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매일 주변 환경을 소독하고 환기 시키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연장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모두가 감내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은 학교로, 생계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는 어른들은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사람이 많이 모이는 5일장, 관광지 방문은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 시에는 가장 기본적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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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테크,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전달

㈜오라테크(대표 신동용)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신동용 오라테크 대표는 14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오라테크는 올해 2월 설립한 수처리 분야 자동화 솔루션 구축업체로 당진시 합덕읍 농공단지 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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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안심하고 투표하세요

- 당진시·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투표소 방역에 총력 -

당진시와 당진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제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높은 전염성을 보이는 코로나19로 인해 투표소 방문을 망설이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투표소 내 감염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관내 50개의 투표소에는 체온계와 손소독제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기표대 및 기표용구 등을 주기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투표사무에 필요한 인력 외에 81명을 추가로 확보해 투표소 시설을 주기적으로 방역 소독하고, 선거인 발열체크를 실시해 안전한 투표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선거인 투표소 진입시 발열체크를 통해 이상증상자는 일반인과 동선이 분리된 별도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이상증상자 투표 후에는 소독티슈 등을 활용해 임시 기표소를 소독한다.

또한 각 읍면동에는 투표사무원과 선거인에게 필요한 의료용 장갑과 손소독제, 안면보호구 등 방역물품의 배부를 완료했으며, 위촉된 투·개표 사무원이 확진 및 이상증세 발현 등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예비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지난 10일과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일정한 거리 유지, 꼼꼼한 방역물품 준비로 투표소를 방문한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을 한숨 돌렸다.”며 “15일 실시되는 본투표에서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투표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삼선산 손소독제 사용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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