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지난달 창립총회 이어 2차 회의 열고 남북교류협력 모델 구축 논의-

충남형 남북교류협력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의원 연구모임이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충남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은 23일 도의회 112호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갖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날 최만정 상생통일충남중심추진위원회 임시대표로부터 ‘남북교류협력 거버넌스 구축방향과 운영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를 청취하고 광역자치단체 교류협력 현황과 충남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대표인 오인환 의원(논산1·더불어민주당)은 “충남을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남북교류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충남 현실에 맞는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충남이 선도하는 남북교류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언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남북교류협력이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족한 이 연구모임은 도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연수와 토론회 등을 거친 후 사례집을 발간·배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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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 연구모임 시동

-의원・전문가 등 14명 참여…사회 전반 일・생활 균형 증진 방안 모색-

충남도민의 일·생활 균형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구성원의 실제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23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충남 가족친화 환경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옥수 의원(비례)이 대표를 맡은 이 연구모임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여한다.

또 대전대학교 차성란 교수과 충남여성단체협의회 김혜중 회장,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까지 모두 14명이 연구활동에 매진한다.

김 의원은 “사회적으로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도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지역사회와 직장환경을 가족친화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연구모임을 통해 도내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제도와 정책, 기반 환경을 분석하고 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가족친화 방안 마련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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