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5월 18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가졌다.

 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과 단체, 취업알선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체와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생들에게 취ㆍ창업 사업 참여연계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5일 ‘그린가드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개강을 앞두고 교육생들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효율적인 교육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기업인협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정원문화연구소, 한국수목원관리원 관계자 등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교육생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고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성군 관계자는“우리 주변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쉬었다가 다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능력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지역 내 기관ㆍ기업 등이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취ㆍ창업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이후 직업교육훈련 강사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 협력망에서 나왔던 사항을 전하는 동시에 강사 간의 협업 방안 공유 및 교육생들의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9월 21일에 개소해 현재까지 홍성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지원 기관으로 여성일자리 발굴, 맞춤형 구직교육 및 취업자ㆍ기업체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일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hongseong.go.kr/saeil.do) 또는 전화(☎041-630-9542~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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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열화상카메라로 야생멧돼지 포획 ‘총력’

 

홍성군이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야생멧돼지 포획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이후 9개월이 지났으나 여전히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이 발생하고 있다. (5월 14일 기준 14건)

 이에 따라 군은 유해야생동물피해 방지단원에 열화상카메라 10대를 배부해 야생 멧돼지 포획에 총력을 기울이며 아프리카돼지열병과의 전면전에 나선다.

 특히 5월은 야생 멧돼지의 번식기이자 본격 영농기를 앞둔 시기로 군은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기도 접경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전염 매개체인 야생멧돼지 개체수를 줄여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8개의 공동 방제단을 운영하며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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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홍성군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 등 생활권 주변을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칡덩굴, 가시덩굴 등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덩굴제거사업 규모는 총 81.2ha 규모로 약 2억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5월부터 6월까지 1차 사업을 진행하고 생활권 주변 덩굴분포를 재조사해 제거되지 않은 덩굴에 대해 가을철 추가 제거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제거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신규 제거지역을 차츰 넓혀갈 예정이다.

 이번 덩굴제거는 덩굴걷기, 뿌리제거, 약제처리 등의 인력제거와 약제처리를 병행하는 방법으로 실행됐으며 군은 이번 작업으로 산림재해예방, 산림경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덩굴류를 사전에 집중 제거해 생활권 주변의 산림자원의 가치를 증진시키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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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읍, 독지가 일회용마스크 2,000장 기부

 

 광천읍에 한 독지가(김태영, 68세)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천지역 주민을 위해 2,000장의 일회용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독지가는 “광천지역주민으로 고향인 광천지역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일회용 마스크 2,000장을 선뜻 기부했다.

 광천읍 관계자는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마음을 이어받아 마스크가 가장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부할 예정이며, 아름다운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태영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광천읍에서는 공감사랑나눔회와 오서산로타리클럽으로부터 광천지역에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수제마스크 1,000장과 필터 10,000장을 제작 지원하는 등 자원봉사와 후원자들의 연이은 선행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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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 군단위 유일 “놀이혁신 선도지역” 선정

보건복지부 주최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억원 확보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보건복지부 주최 ‘2020년 놀이혁신 선도지역’ 공모 사업에 전국 군 단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며 국비 1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놀이혁신 선도지역'은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놀이사업 모델 개발·시행·검증 등을 통해 지역민의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아동의 놀 권리보장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도농복합형 지역 여건을 고려한 'I(아이) 신나 YOU(유)'라는 내용으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공모결과 전국에서 10개 지자체가 선정됐고 홍성군이 유일한 군 단위 지역이다.

이번에 공모 사업에 선정된 'I(아이) 신나 YOU(유)'는 소득기준, 가구특성 등에 제한 없이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6세~12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보편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이다.

학교, 아동복지시설, 마을 놀이터, 경로당 등에 숙련된 놀이 활동가가 파견돼 아동의 발달 정도에 맞춘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이 기회 및 활동을 유도해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아동 시기에는 몸과 마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뛰어노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놀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아동들에게 자발적으로 응용 가능한 순수놀이 기회를 제공해 놀이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I(아이) 신나 YOU(유)'는 홍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2020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발굴 및 단계별 인증 준비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홍성군, 생활권주변 덩굴제거 작업으로 쾌적한 환경조성

▲ 홍성군, 열화상카메라로 야생멧돼지 포획 ‘총력’야생동물피해방지단원의 멧돼지 포획활동

▲ 광천읍, 독지가 일회용마스크 2,000장 기부

▲ 홍성군, 전국 군단위 유일 “놀이혁신 선도지역” 선정 19년 놀이문화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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