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난임부부 한방치료

2020년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대상자 확대

 

 

 당진시가 올해 난임 부부 한방치료 지원 대상기준을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난임 한방치료대상을 5월 21일부터 여성 뿐 아니라 남성까지 확대하며 1년에 1회인 비급여 한약 치료비의 1인 최대 지원액을 여성은 150만원, 남성은 100만원으로 소득기준 및 연령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6개월 이상 도내 주민등록거주자로 양방적인 검사 상 부부 모두 불임을 유발할 수 있는 기질적 질환이 없다고 진단된 환자 임신경험이 있는 경우는 출산 후 임신을 시도 했으나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은 자 한약이나 침, 뜸 등에 대하여 알러지 반응이나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 1회 이상 내원이 가능한 대상자이며, 부부 동반 지원도 가능하다.

 또한, 종전에는 실 치료기간 3개월과 관찰기간 3개월로 총 6개월이었던 치료기간을 4개월로 축소해 긴 치료기간에 대한 부담을 경감시켰다. 단, 치료기간 동안 양방 난임 치료 시술은 불가하다.

 지원신청 서류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진료확인서, 남성의 경우 최근 1년 이내 정액검사 결과지 등으로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0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난임부부 한방치료 지원이 가능한 한의원은 충남 한의사회에서 선정한 바른손한의원, 원당한의원, 이조당한의원, 문곡16형대추밭한의원 4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대상 연령제한을 폐지하고 남성까지 지원을 확대해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한방시술을 통해 임신을 유도하고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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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 추진
- 당진시, 인구전입 확대를 위한 관내 유관기관 연대 -

 

  2019년 이후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당진시는 인구증가 확대를 위해 릴레이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1일, 인구 전입 확대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인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당찬 당진시민되기’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홍장 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경찰서장, 박혜숙 교육장, 김오식 소방서장,  이종각 우체국장, 오병덕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 등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인구전입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관련 정보와 자원의 공유·활용, 인구정책 관련 교육·캠페인·홍보 추진, 인구 유지와 전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시책 발굴 및 공동의 연구 활동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지난 4월 신성대, 세한대, 호서대 등 관내 대학교와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시작으로 시는 기업체, 유관기관, 종교계 등과 인구 전입을 위해 상호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전입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세대 및 대학생, 기업체 기숙사 거주 임직원들에게 소정의 상품권과 태극기 1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낯선 당진살이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당찬 당진살이’라는 전입시민 생활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당진시 인구는 다소 감소 추세에 있기는 하지만, 한 여성이 가임기간동안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은 2018년 기준 1.49명으로 충남도 내에서 가장 높다.”며 “보육·교육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출산 및 전입자 지원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인 인구 전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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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운영
- 자택방문을 통해 접수부터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

 

 당진시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시행 중인 ‘찾아가는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신청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지급하기 위해 전담인력이 직접 자택을 방문해 신청을 받고 추후에 전달하는 원스톱 지원을 말한다.
 19일 기준으로 사전접수는 1,211가구, 찾아가는 신청은 245가구로 총 1,456가구가 신청접수를 마쳤다.

 지난 11일부터 진행한 이통장이 주민들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접수를 받는 사전접수는 18일 이후에 신청인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선불카드를 받아가면 된다. 특히, 송산면에서는 이통장 사전접수를 통해 800여 건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전접수를 받았으며 22일까지 선불카드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8일부터는 단독으로 거주하고 있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고령자를 대상으로 전담 인력이 자택에 직접 방문해 접수를 받는 ‘찾아가는 신청’을 시작했다. 사전에 전화로 신청하면 자택에 찾아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받고, 추후에 전담 인력이 직접 선불카드를 전달한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난 2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배치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인력 33명이 전담하고 있다.

 한편, 시는 19일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75.5%로. 지급대상 7만6455가구 중 5만7717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선불카드 신청자 4,579가구, 신용체크카드 신청자 4만3516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취약계층 9,622가구에는 지난 8일 현금지급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모든 당진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이 편리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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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물 해체 허가 및 신고 의무화
- 5월 1일부터 적용, 미이행 시 최고 500만원 과태료... -

 

 당진시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용가치를 유지ᐧ향상하기 위한 ‘건축물관리법’이 5월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 모든 건축물을 철거ᐧ해체할 경우 공사 진행 전 별도의 허가나 신고를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건축허가를 받았거나 건축신고를 한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에만 건축물 철거ᐧ멸실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제정된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철거ᐧ해체 시에는 허가를 받거나 신고토록 의무화했다.

 신고대상은 주요 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아니하는 건축물의 일부 철거, 연면적 500제곱미터 미만이고 높이가 12미터 미만인 지하층과 지상층을 포함해 3개 층 이하인 건축물의 철거ᐧ해체, 관리지역ᐧ농림지역ᐧ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미터 미만 건축물의 전체 철거ᐧ해체 등이며 이 외의 건축물의 철거ᐧ해체는 허가대상이다.

 특히 허가대상 건축물을 철거ᐧ해체할 때는 건축사나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제출하고, 해체공사 감리자를 별도로 지정해야 한다.

 새로이 시행되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해체허가 및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해 기존 과태료 30만원 보다 크게 늘었다.

 시 관계자는 “건축물관리법 시행으로 관련 절차를 누락할 경우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건축물을 철거 또는 해체할 때 반드시 허가를 받거나 신고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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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성평등 강사 양성 과정 선착순 모집
- 심화과정 수료 후 소정의 심사를 거쳐 시민강사로 활동 -

 

 당진시가 양성평등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과정은 타 기관, 단체에서 양성평등 관련 교육을 수료한 자 중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로 여성의전당 1층 사무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 과정은 이론과 실기로 구분돼 6월과 7월, 2개월간 총 20회 차에 걸쳐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실시하는 양성평등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인권과 성평등 & 교육활동가의 역할과 비전 모색, 당진시정 젠더관점으로 돌아보기, 미디어와 인터넷 젠더관점으로 돌아보기 등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소정의 심사를 거쳐 시민강사로 위촉된 뒤 향후 어린이집 및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양성평등을 교육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신청 시에는 타 기관·단체에서 양성평등 관련교육 수료증 및 기관·단체 확인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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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신청자 모집
-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으로 성공적인 정착 지원 -

 

 당진시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간의 화합기회 마련과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형성을 위한‘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능기부 사업은 최근 당진으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통해 소통과 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소요되는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부분은 △교육(방과 후 공부방 운영 등) △복지(경로당 순회진료) △주택수리(방충망 설치 및 도배 등) 등 귀농귀촌인이 주도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단, 최근 10년 이내 당진시에 주소를 전입하고 실제 거주중인 귀농귀촌인이어야 하며 모임 또는 단체일 경우 귀농귀촌인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자 모집은 28일까지이며, 재능기부는 오는 6월부터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사업으로 분경만들기 교육과 마을화단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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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 (재)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 원 전달
- 2003년부터 누적 기탁액 17억5천만 원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이 지난 21일 당진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 및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당진화력본부 김동환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장학회에 2003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누적 17억5천만 원을 기탁했으며, 회사 내의 장학재단을 통해 1995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1,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도 매년 장학금 약 6억 원을 지원해 당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올해 319명의 당진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4억6250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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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당진문화재단 6개 공연, 전시, 축제사업의 총사업비”297,000천원 국비 획득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2019년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를 새로 설계하고 공연, 전시 분야에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으며, 아래와 같이 프로젝트를 실현하고 있다.

 

총6개 공연제작 1작품, 초청공연 2작품, 전시유치 1개 축제 1개 확정

댄스컬 안드레아<김대건>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시네마 콘서트 <찰리채플린>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음악 콘서트>

기획전시 <영원한 및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작가들 전>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충남생활문화축제> 공동주관사 선정

당진문화재단이 총사업비 424,240천원 중 297,197천원의 70%의 사업비를 국비와 도비로 확보해 당진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과 고품격 전시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남의 대표 축제를 주관한다.

당진문예의전당이 국비를 지원받아 처음으로 공연을 제작한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프로젝트 공연분야 사업으로 2020년 문예회관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간사업 기획제작분야에 신청해 선정됐다. 이 사업은 공연장에서 직접 기획하거나 제작하는 공연을 선정해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문예의전당의 전문인력을 동원해 온전한 당진문예의전당만의 공연을 제작하게 될 예정이다. 당진문화재단은 2021년 유네스코 기념 인물로 선정된 안드레아<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교육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공연초청분야 사업으로 2020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민간예술분야사업에 신청하여, 모차르트 오페라<피가로의 결혼>과 시네마 콘서트 <찰리채플린 시네마 콘서트 with 신나는 섬> 개최에 선정됐다. 이에 국비 총 89,630천원을 획득해 충남지역에선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당진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전시분야 사업으로 특히<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전시 유치 및 전시 관련해서는 전문 전시 해설사 채용까지 80,611천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0년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에 선발된 미술전공자(미술작가) 1명은 9개월간 도슨트의 역할과 소양을 다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이로서 지역의 더욱 전문적인 전시관 운영 및 당진 문화예술전문가 육성사업으로 연계 운영 될 예정이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1월과 2월 국비로 <반고흐, 그 위대한 여정- 빈센트 반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개최해 관람객 3,800여명을 유치한 바 있다. <영원한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 작가들-레플리카 체험전>을 통해 또 한번 전국의 관람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충남생활문화축제를 공동주관사로 선정되어 10월 중 5일간 충남권역에서 3,00여명이 당진시를 찾아 숙식하며 먹고, 즐길 수 있는 사업으로 62,000천원을 사업비를 유치했다.

다양한 사업비 유치로 코로나19에 대한 신규 예산을 확보 할수 있었으며, 앞으로 6개월간 예술단체에게 선지급 후공연으로 공공문화예술 프로젝트 <自由롭게> 사업도 시행하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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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
- 5월 30일 면천 풍류 콘서트 면천읍성에서 열려 -
- 역사학자 심용환의 연암 면천군수 관련 강연과 함께
 서울국악관현악단 아쟁수석 김상훈이 국악 선율로 풍류를 더한다 -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잠시나마 달래줄 지식 감성 콘서트가 열린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에서 5월 30일에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암 박지원, 면천을 사랑하다!”라는 타이틀로 강연과 함께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풍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암 박지원은 1797년부터 3년간 면천군수로 재직하면서 치수 관개 사업, ‘과농소초’, ‘칠사고’ 저작, 흙벽돌 제조, 부정부패 척결과 애민정신 실천 등 많은 치적을 쌓고 군민의 사랑을 받았다. 그의 흔적은 골정지와 건곤일초정이 보수되고 복원되어 여전히 면천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면천읍성 복원 사업과 더불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에 대해 보다 많이 알리고 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일환이다.

 강연을 맡은 역사학자 심용환은 ‘KBS역사저널 그날’에서 활약하였다. 현재는 성공회대 외래교수로, MBC FM 심용환의 타박타박 세계사의 진행을 맡고 있다. 풍류 콘서트 연주를 하는 ‘한국음악앙상블 풍류’(대표 김상훈)는 젊은 국악인들로 아쟁(서울국악관현악단 아쟁수석 김상훈), 판소리(전태원), 대금(박명규)이 우리 악기와 소리로 풍류 콘서트를 꾸밀 예정이다.

 면천읍성 장청 앞에서 오는 30일 저녁 7시반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생활 속 거리두기 속에 진행하는 행사로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한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면천풍류”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고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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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검사 무상지원

 

 당진시는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2020. 03. 25.)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 퇴비 부숙도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가 가축분뇨 퇴비부숙도 관리를 통해 악취와 환경오염을 막고 양질의 퇴비를 공급할 수 있도록 검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대상 농가는 연2회, 신고대상 농가는 연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시 축사면적 1,500㎡이상은 부숙 후기 및 완료 시, 축사면적 1,500㎡미만은 부숙 중기 이후 농경지 살포가 가능하다. 부숙 기준에 적절하지 않은 퇴비를 살포해서는 안되며, 위반 시 과태료 징수 대상이 된다.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이 기존 2020년 03월 25일에서 제도시행 초기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감안해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당진시는 제도 시행 초기 축산농가의 퇴비부숙도에 대한 인지 부족과 자가사용·무상제공 퇴비에 대한 관리부족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체계적인 주민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신청은 축산농가에서 직접 규정된 방식으로 채취한 500g정도의 시료를 봉투에 담아 밀봉해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로 검사 의뢰하면 무료로 검사 시행 후 결과를 한달 내 우편·방문으로 통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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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로고 주민들이 직접 선택
- 개소 앞둔 지원센터 로고, 주민의견 수렴 진행 -

 

오는 6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센터의 비전을 담은 엠블럼을 제작, 엠블럼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오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 센터 4층(읍내동 549-2번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행정과 민간사이의 중재와 협력, 마을단위 주민자치 실현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특히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는 마을활동가를 양성하고, 주민 대상 교육 및 컨설팅,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며, 마을조사와 마을 계획 수립 등 마을만들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한편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엠블럼 주민의견 조사는 당진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청 민원실 1층에서 총 4가지 시안에 대해 마음에 드는 디자인 시안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또한 모바일(우리동넷 어플)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당진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2020년 6월 개소를 앞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의 비전을 담아 제작되고 있는 엠블럼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당진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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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문 평생교육 지원사업 운영 박차
- 지역에서 배우는 시민대상 전문교육 과정 추진 -

 

 당진시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실시한 전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보다 질 높은 수준의 교육운영을 위해 기관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특히 여러 부처와 중복되지 않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총 6개의 기관·단체가 선정됐으며 교육과정으로는 △토탈공예자격과정 △평화교육지도자과정 △실버인지지도과정 △애견트레이너과정 △드론촬영교육 △청년바리스타 과정 등 총 8개 과정이 선정됐다.

 대학 등 교육운영에 최적화 된 기관들과 협력해 교육 인프라를 최대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에 다양한 방향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교육일정은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으며, 세부 일정이 확정되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과정에 따라 재료·교재·자격취득비용 등은 학습자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당진시 전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2009년 시작되어 11년차를 맞이했으며, 매년 2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왔다. 최근에는 시대에 따른 교육과정을 포함해 전문교육기관과 함께 협업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과정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41-350-37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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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산학융합지구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논의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실질적 기업 지원 방안 모색 -

 

 지난 20일 당진시와 시의회는 충남산학융합지구를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당진시 관계자를 비롯해 김명진 산업건설위원장 등 6명의 시의원과 구경완 호서대 산합융합대학원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기업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충남산학융합지구는 산업부 공모 선정으로 총 432억 원을 투입해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대지 3만3,086㎡에 융합지구를 조성하고 산업단지와 지역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해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곳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현재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 3개학과(로봇자동화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자동차ICT공학과), 15개의 기업체가 입주해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미래형 사업모델 발굴로 지역 발전과 대학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산학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필요 인적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에서는 충남산학융합지구 현황 뿐 아니라 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을 양성하며 현장 가까이에서 직접 느끼는 기업의 어려움 등을 호소했다.

 이에 대해 시와 시의회는 제시한 의견을 수렴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 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침체된 경제로 인한 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산·관·학 협력으로 기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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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립작은도서관 6개관 주6일 근무체계 환원』

 

 당진시 공립작은도서관 6곳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 △순성반딧불이작은도서관 △대호지책나래작은도서관 △신평청소년작은도서관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 △송산개미작은도서관이 오는 5월 24일부터 주6일(화요일∼일요일) 운영체계로 환원한다.

 2018년 7월부터 근무 인력 감소(2인 근무⇒1인 근무 체계)로 주5일 근무에 따라 일요일과 월요일 휴관하였다. 이로써 일요일 휴관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과 잦은 민원이 제기되어 청년인턴, 순회사서(공모)를 활용하여 총 9개관의 작은 도서관 중 시민 이용 실적인 높은 6개관을 우선 선정 주6일 근무체제로 환원한다. 일요일을 휴관하며 운영한지 1년11개월 만의 재개관이다.

 또한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작은도서관에 수유실과 지역주민 대화방을 설치하고, 일부 화단 조성과 입구 간판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편의성을 보완하였다. 또한 삼선산 수목원에는 숲속작은도서관을 오는 6월 중 새로이 개관 할 예정이다.

 원당꿈초롱작은도서관의 경우 “KB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의 6천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내부 서가교체, 교육실, 쉼터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일근무제 환원과 이용환경 개선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한 시간에 도서관을 이용, 지역 풀뿌리독서 문화의 기반을 다지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당진시 공립작은도서관 9개관중 일요일까지 개관하는 도서관은 6개로 나머지 작은도서관 3개관도 인력이 수급되는 대로 일요일까지 개관하여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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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이웃돕기

- 당진시 어린이집연합회 코로나 19 극복 성금 기탁 -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손미경)는 22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김홍장 시장과 손미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손 회장은“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보육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처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운 분들께 작은 사랑이라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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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브웨이 당진읍내점, 당진1동 아이들에게 맛있는 행복을 나눠주다 -

 

 당진시 당진1동은 써브웨이 당진읍내점(대표 서미영)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샌드위치 교환 쿠폰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샌드위치 무료제공 쿠폰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다른 사람들과 차별받지 않고 샌드위치를 구매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요식업을 하며, 20여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기부해 온 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이 줄어든 가운데에도 “이럴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당진1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며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 추진

▲ 긴급재난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사업

▲ 당진화력 기탁식(1.유영창 장학회이사,2.당진화력본부 김동환 대외협력실장)

▲ 면천 풍류콘서트 포스터

▲ 종합검정실 퇴비부숙도 검정

▲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로고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보드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 2019 전문 평생교육 지원사업

▲ 20일 실시한 간담회

▲ 써브웨이 당진읍내점 전경

▲ (어린이집연합회 기탁식) 왼쪽부터 고혜숙 총무, 시장님, 손미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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