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사망률 1위 암 잡고 건강도시로 도약!

 

 

 홍성군이 군민 사망률 1위인 암 건강수검율 제고를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중요한 척도로 판단하고 조기 발견을 위해 다양한 암 관리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 이라고 1일 밝혔다.

 2016년 기준 암통계를 살펴보면 홍성군의 신규 암발생은 총 581건으로 대장암이
9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폐암이 85건, 위암이 84건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 표준화 발생률을 살펴보면 인구 10만 명당 위암이 40.6명, 대장암이 38.6명, 폐암이 32.1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한 증가폭은 유방암이 가장 많은 6.7명, 폐암 4.3명, 간암 1.1명 순으로 분석됐다.

 조기발견을 위한 국가 암검진 수검율은 2019년 대상자 50,429명 대비 24,078명이
수검을 받아 47.75%를 기록, 충남 평균 수검율인 43.03%와 전국 수검율 45.6%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군은 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암 예방 가능 위험요인 집중관리를 통한 암 발생율 감소를 위해 생활 준칙 교육을 직장인과 암 생존자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암을 예방하는 10가지 생활 준칙 교육과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시될 계획이며, 만 20세 이상 만 69세 이하 군민 24,000여명이 사업의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군은 구체적인 목표치로 성인남성흡연율은 금년도 29%까지 낮출 계획이며, 성인 고위험 음주율은 남자 19%, 여자 5.1%,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62.8%, 건강식생활
실천율은 48.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건강식생활 실천율(건강식생활 실천 지표 중 2개 이상을 만족시킨 사람의 비율)은 48.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

 또한 군은 홍성군 암 발생률 1위 암종인 대장암 예방을 위해 대장사랑 황금 우체통 사업을 전개한다. 보건기관, 관내 대장암검진기관 등에 채변통, 문진표등을 비치된 황금우체통을 설치해 분변잠혈반응검사 후 이상 소견자를 발굴해 대장내시경을 진행한다.   
 군은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10만원, 지역가입자 9만 7천원)인 주민을 대상으로 암 검진사업을 전개한다.
 암 종별 대상자는 △위암 만 40세 이상 짝수년생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짝수년생 여성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발생고위험군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짝수년생 여성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매년) △폐암 만 54세 이상 남녀 등이다.
 특히 올해 검진 대상자는 해당 연도에 암 검진을 받아야 추후 암 발생 시 암 치료비 지원 대상이 되며,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그 밖에 군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으로 1억 1천만 원을 편성했으며, 도비검진 사업인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전립선 암 및 성인병질환 검진사업으로 2천6백만 원을 편성했다.
 홍성군 관계자는“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암의 위험인자 차단 및 조기치료 유도를 위한 암관리사업을 체계적이고 중점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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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

 

 구한말 일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홍주성전투에서 순국한 홍주의병의 넋을 기리는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이 6월 1일 오전 9시 홍주 의사총에서  거행됐다.

 병오 홍주의병은 을사늑약체결에 대한 반발로 1906년 민종식(前 이조참판)을 중심으로 일어난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의병운동이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홍주의병유족회와 홍성지역 유림,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번 제향은 홍주 의사총 내 창의사(사당)에서 유교식으로 진행됐으며, 묘소참배,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는 이날 임시 방역부스를 설치해 모든 참석자의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홍주의병의 유해를 모신 홍주의사총은 2001년 8월 17일 사적 제431호로 지정된 항일의병 유적지로 1949년 구릉지에서 식수작업을 하던 중 홍주성 전투에 희생된 의병의 유골이 다수 발굴돼 새롭게 묘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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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귀농 창업·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모집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오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귀농귀촌팀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의 적절성, 영농정착 의욕도, 상환계획 등 심사위원회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대상자는 농업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구입자금(재촌 비농업인 제외) 최대 7,500만원을 융자받을 수 있으며, 대출금리 연2%,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조건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 외 지역에서 농업의 전업을 목적으로 홍성군으로 이주한 자 또는 농촌 지역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로 귀농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만65세 이하인 가구의 세대주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창업자금은 자격요건이나 진행절차가 까다로운 만큼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담당자와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귀농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지원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1-630-921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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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가치를 더하다!
홍성군, 녹색돌봄 프로그램 ‘돌봄농장’ 운영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치유, 돌봄, 교육 등 사회적 서비스를 창출하는 녹색돌봄 프로그램 ‘돌봄농장’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5월 28일 서부지역을 시작으로 군 소재 체험농장 7개소에서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농업자원을 활용한 돌봄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대상 특성에 맞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체험농장마다 10회씩 구성됐다.

 돌봄농장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실제 농업생산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땀의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이 사회적 농업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농촌형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아가새 농장과 느리실마을은 지역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반려동물 연계 체험 및 원예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으며, △오서산상담마을 △한결농장 △풀꽃농원 △해피팜스토리 △정다운농장 등의 체험농장에서도 연말까지 돌봄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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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0 LPG화물차 구입 지원 신청접수

 

 홍성군이 6월 1일부터 2020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LPG화물차 지원 사업은 오는 5일까지 접수받으며 1대당 400만원 총 2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경유차 폐차 후 신규로 1톤 LPG 화물차를 구입하려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신청 대수는 1대로 한정된다. 최종 대상자 발표는 6월 중 개별 통보되며 14일 이내에 LPG 신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화물차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지원신청서,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군청 환경과 대기관리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5일 도착분에 한함)

 기타 LPG 화물차 구입지원 사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홈페이지(http://www.hongse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과(041-630-185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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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시름 덜어...

 

 홍성군이 코로나19로 국내외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달 8일부터 담당 읍‧면 농가를 찾아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가정행복과 23명의 직원들은 농아인협회에서 운영하는 딸기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딸기모종제거 및 수로정비작업을 도왔다. 가정행복과는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농아인 공동작업장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직원들의 봉사활동 릴레이로 농촌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해 나가고자 한다” 라며 농촌일손돕기 참여 취지를 밝혔다.
 
 갈산면과 교육체육과에서는 갈산면 갈오마을의 한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적과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시름을 덜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참여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 홍성군, 병오홍주의병 장사공 순의 제114주년 제향

▲ 홍성군, 하반기 귀농 창업, 주택구입 지원 대상자 모집

▲ 홍성군, 녹색돌봄 프로그램 '돌봄농장' 운영

▲ 홍성군, 2020 LPG화물차 구입 지원 신청접수

▲ 홍성군, 릴레이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시름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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