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주성역사관 2020년도 박물관대학 개강 홍주성역사관 전경

 

 

홍주성역사관이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0년도 홍주성역사관 박물관대학’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 개강을 앞둔 박물관대학 강좌는 제10회 의병의 날 홍성군 개최와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 전투 승전 100주년을 기념해 ‘의병에서 독립군까지’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총 8회로 구성됐다.

7회로 구성된 실내강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우리나라 및 홍성군의 의병사, 독립전쟁사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며, 10월 중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야외답사가 1회가 예정돼 있다.

홍주성역사관 관계자는 “지금 역사관에서는 박물관대학과 같은 주제로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배운 것을 전시 관람과 함께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좌를 주관하는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는 수업시작 전 수강생 전원의 발열을 점검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동안 마스크착용을 의무화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박물관대학과 관련한 사항은 홍성군청, 홍성군 역사문화시설관리사업소 홈페이지 또는 홍주성역사관(041-630-9236, 92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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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마을발전사업 후보지 공모

 

홍성군과 홍성군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오는 6월 30일까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마을발전사업’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모집을 통해 정한다고 8일 밝혔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해 환경오염 방지 및 자연순환 농업기반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210억과 도비 15억, 군비 15억과 자부담 60억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이 투입된다.

입지조건은 26,000㎡ 내외로 관련법령 저촉사항이 없고, 마을주민들의 민원이 없거나 최소화할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설용량은 1일 200톤(가축분뇨 170톤, 음식물 30톤)이다.

응모자격은 마을 주민들의 사업추진 동의서와 토지소유자 매각동의서를 받은 마을로 응모신청서, 주민동의서, 당해토지 매각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홍성축협 총무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부지로 선정되는 마을은 홍성축협에서 마을 발전기금 1억 원과 매년 5,250만원을 5년간 지원받고, 홍성군에서 마을회관, 도로포장, 마을공동 사용시설 등 마을발전 주민숙원 사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사업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악취저감,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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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양성평등 문화사업 참가자 모집

청소년 웹드라마 및 성차별 픽토그램 참가자 오늘 10일까지 모집

 

홍성군이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인 청소년 웹드라마와 성차별 픽토그램 모니터링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웹드라마 제작캠프는 지역 청소년 성장을 위한 프로젝트로 △연기자 8명, △운영스텝 1명, △촬영스텝 1명, △관리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2~고3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웹드라마의 제작기간은 6월부터 9월까지로 청운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의 지도와 제작사 치즈필름에서 활동 중인 배우 최은지와 우지훈PD의 전문지도가 있을 예정이다.

성차별 픽토그램 모니터링은 홍성군 내 안내표지판 속 성차별 내용을 모니터링해 교체하는 사업으로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홍성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웹드라마와 픽토그램 모니터링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dym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위 사업은 홍성군의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사업으로 성인지적 관점과 인식개선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민·관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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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림녹지과 및 산불진화대원 농촌일손돕기

2일에 걸쳐 4.2ha제초작업

 

홍성군 산림녹지과 직원 19명과 산불진화대 대원 24명이 2일에 걸쳐 임야 4.2ha규모의 제초작업을 하며 임업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지난 5월 28일 홍동면 팔괘리, 6월 4일 구항면 청광리의 임업농가를 방문한 직원들은 밤나무, 이팝나무, 산 마늘 ,두릅 등 농지주변 풀을 베고 뽑는 등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지역농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2회에 걸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직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일손이 부족한 임업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발굴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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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지도 및 단속 실시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 하천·호소의 수질보전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가축분뇨 배출 처리시설 합동지도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6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약 3주간 군 특사경 및 관련부서, 충청남도와 타 시·군 특사경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가축분뇨배출시설, 처리시설 및 관련업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공수역과 인접한 하천,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유출하는 행위 ▲작물재배에 관계없이 퇴액비 무단살포행위 ▲축사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 투기 행위 등이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 대비 가축분뇨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통한 하천·호소의 수질 보전 및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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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면,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초청 간담회

 

서부면은 지난 5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자 임경순(67세)씨, 홍성군수 표창 수상자 최광용(65세)씨를 비롯해 서부면 노인회장(정홍모), 이장협의회장(장정훈), 주민자치위원장(맹진학) 및 부녀회장(박경숙)과 상황, 능동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면에 따르면 임경순 씨는 시아버지와 남편이 돌아가신 후에도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홀로 3명의 자녀를 키우는 등 강한 어머니상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최광용 씨는 3남 6녀 중 장남으로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정을 이끌어 왔으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밤낮으로 극진히 모셔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서부면 능동마을 이장을 역임하며 마을의 애경사를 챙기고,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고영대 서부면장은 “위기 가정이 늘어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상을 수상하신 분들의 효행을 널리 알려 효 사상을 고취하고, 서부면에서도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 표창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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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읍,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적극 발굴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양의무자의 부양능력으로 인해 복지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37가구를 발굴해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고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홍북읍은 마을 이장 및 주민들로부터 부양능력이 있는 자녀때문에 실질적인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이 많다는 의견을 듣고 지난 3월부터 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마을 복지사 및 공무원이 합동반을 편성해 마을별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됐던 가정방문 조사를 다시 실시해 총37가구를 발굴했다.

읍은 해당 가구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가구별 필요 물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이들 가구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원 및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선용 홍북읍장은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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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대 유학생 코로나19 확진...5일 미국서 입국

3개월 만 3번째 확진자 발생...美유학생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

 

8일 홍성군에서 3개월 만에 3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홍성군수는 긴급 언론 브리핑을 갖고 지난 5일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성 3번 확진자’A씨는 지난 5일 오후 5시 인천공항에 입국 후 바로 아버지 차량을 이용해 오후 9시 홍성군 내 오피스텔로 이동했다.

A씨는 다음날 6일 군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체채취를 했으며 8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8일 A씨가 자가격리를 위해 머물던 격리장소의 실내외 방역소독을 마쳤으며, 1차 역학조사 결과 오피스텔 내 접촉자는 없다고 밝혔다.

또한 5일부터 8일까지 A씨와 접촉한 사람은 아버지 1명으로 현재 타 지역에서 검사 중이며 군은 지속적인 역학조사와 철저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추가되는 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지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지역 내 확진자 발생으로 군민 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려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 종식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홍성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및 마을발전사업 후보지 공모 홍성군청 전경

▲ 홍성군, 양성평등 문화사업 참가자 모집 홍성군청

▲ 홍성군,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 지도 및 단속 실시 특사경합동반 활동사진

▲ 서부면, 어버이날 기념 효행 유공자 초청 간담회

▲ 홍성군, 20대 유학생 코로나19 확진...5일 미국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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