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태안군이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태안군, ‘안전한 여름나기’ 폭염 대비 종합대책 마련!

-폭염대응 태스크포스팀 운영‧코로나19 고려 무더위쉼터 탄력적 운영-

 

 

태안군이 올 여름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달 기상청이 발표한 여름철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기온은 지난해보다 0.5~1도 정도로 다소 높고, 폭염일수는 20~25일(2019년 13.3일), 열대야일수는 12~17일(2019년 10.5일)로 지난해보다 늘어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우선,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태안군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하고, 폭염특보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통보 및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고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 피해 저감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 경로당 등의 노인복지시설은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고(현재 임시휴관 중), 각종 쉼터(체육관 등)는 수용인원의 50% 이하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쿨루프와 그늘막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관리 및 영농현장‧옥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및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적극 실시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계도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 여름은 지난해보다 폭염과 열대야 일수가 늘어나 무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군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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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콤달콤’ 제철 맞은 오디 본격 출하!

-쳬계적 관리로 당도 높고 즙 많은 오디 생산-

 

제철을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며 본격적인 출하가 한창이다.

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 지역에서는 27농가가 6ha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재배 및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1kg당 8천 원~1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가 농가에 기술 이전(저온진공농축 추출방법)해 상품화한 오디 음료 ‘오디 앤 베리’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장기술지도와 연구회 육성 등에 힘써 오디가 태안 농가의 고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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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면읍, ‘행복한 기부’ 41호(사진기사)

-딴뚝통나무집 식당 100만 원 기탁-


▲ <사진설명> 제철을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며 본격적인 출하가 한창이다.

▲ <사진설명> 태안군 안면읍 딴뚝통나무집 식당(대표 이창우)이 지난 15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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