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3동 소통협력사업 사진입니다.

 

- 2020년 지역주민 소통협력 공모사업 선정-

 

당진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단체, 주민 간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주민 소통협력사업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가 단체 간 협업을 통한 소통과 당진3동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텃밭가꾸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자 40가구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공동체 텃밭의 사례를 통한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과 텃밭 농사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앞으로 당진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어우렁 더우렁 텃밭’사업을 통해 주민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회복 증진을 위한 치유농업과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텃밭의 공동운영을 통한 소통, 협력과 나눔의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어우렁더우렁 텃밭’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41-360-868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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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공동체통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 개최

- 도비 공모사업 설명...시민사회ㆍ중간지원조직 의견 수렴 -

 

당진시가 2020년 충청남도 도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공익활동지원센터 및 공동체통합지원센터 설치사업’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설명회는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와 당진의 시민사회단체, 중간지원조직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의 추진배경 및 사업개요 설명,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의 시군 설치사례 설명, 참석자와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 내 풀뿌리 단위의 다양한 공익활동 모델 발굴 및 육성, 주민주도 지역 사회문제 해결 기반 조성을 위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시민(사회단체)의 공익활동 및 협치 구조 확산을 위한 자원과 정보의 제공,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공익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역시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양한 중간지원조직 정책의 칸막이식 전달 체계를 개선하고 서비스와 운영의 효율화를 위한 통합형 모델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며, 시는 전문 용역을 통해 유사한 중간지원조직 시설과 인력, 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최적의 통합모델을 찾아낼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2020년 충청남도의 시군대상 공모사업에 응모해 도내 15개 시군 중 유일하게 3개 공모사업인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모사업(사업비 2억원)’, ‘공동체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사업비 9천5백만원)’, ‘현장밀착형 지역 코디네이터 양성사업(사업비 4천만원)’에 모두 선정됐으며, 올해 하반기 중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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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입시 취득세 50% 감면

- 취득가액 3억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구입 시 혜택 -

 

당진시는 신혼부부가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50% 감면규정을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취득 시 취득세 감면은 2019년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지만 감면기간을 2020년 12월 31까지로 연장하여 운영한다.

주택취득 직전연도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홑벌이 가구 5000만원) 이하인 신혼부부(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 재혼 포함) 또는 예비신혼부부(주택취득일부터 3개월 이내에 혼인할 예정)가 주택을 취득할 경우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주택은 취득가액 3억원 이하,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으로 신혼부부가 해당 주택을 구입할 경우 취득세율이 1%에서 0.5%로 감면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취득세 감면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저소득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을 위해 주택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 목적으로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운영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연장 시행하는 신혼부부 주택취득세 감면제도는 저소득 신혼부부들의 주택구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이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신혼부부들께서는 꼭 해당 감면내용을 확인하시어 감면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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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웹툰창작체험관 시작!

- 웹툰 특강 ‘뾰쪽한 콘텐츠 만들기’7월 2일 실시 -

 

당진시립도서관은 웹툰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학생들에게 웹툰 교육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한 특강을 열고,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특강은 7월 2일 오후 7시에 시립중앙도서관 5층 영상강의실에서 한국애니메이션학회 회장 세종대학교 한창완 교수의 ‘뾰쪽한 콘텐츠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웹툰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이다. 다양한 주제와 테마를 담고 남녀노소의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마니아층이 늘어나고 있고, 각종 공익광고나 캠페인 공공기관 홍보도 웹툰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의 웹툰창작체험관은 단순 웹툰 장비 기술을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웹툰을 활용해 공공미술활동, 시민의식 개선활동 등의 주제를 담아 진행할 것으로 한층 더 뜻깊은 활동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웹툰 시장 규모는 2015년 4,200억에서 2019년 9,000억을 넘어섰으며, 기업과 관공서 등에서 이와 관련한 인력 수요도 늘어난 추세로, 이번 프로그램의 협약을 맺고 있는 세한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취업률은 100%에 가깝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당진시립도서관에서는 웹툰, 애니메이션에 관심있는 일반시민 및 학생들을 모집해 7월중 초급, 중급과정으로 1주일에 2시간씩 2회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교육은 세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및 강사들이 참여해 진행한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시민 및 학생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교육행사⇒프로그램참여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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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유용미생물 품질 경쟁력에 앞장

- 축산농가 악취 제거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환경 조성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과학관 1층의 유용미생물 생산시설(403.88㎡)에서 EM균 등 6종의 미생물을 연간 350톤 생산해 작물재배용, 가축사육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은 매년 2회 보조사료 자가품질검사를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에 위탁해 고초균(바실러스 서브틸리스)등 3종 5항목에 대한 총균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기준 성분량(1.3×10⁶ 이상)이상의 균수(g당 7.3×1011)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간 전체 생산량 350톤 중 270톤이 축산용으로 사용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축산농가에서 유용미생물을 활용하는 이유는 미생물을 가축 음용수와 사료에 혼합해 먹이면 장내에서 소화작용이 활발해져 가축분뇨 냄새의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내에서 분해 미생물로도 작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축에서 먹이지 않고 축사에 뿌리는 용도로 활용할 경우 축사 내 공기 중 암모니아 가스와 황화수소가스를 포집해 악취를 제거하고 파리의 발생을 감소시켜 가축 질병을 억제하는 데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엠(EM),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 고초균, 생균제의 유용미생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농가에 공급해, 축산농가 악취제거 목적 외에도 화학비료와 합성농약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농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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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추진

- 당진시, 포용적 돌봄의 시작 ‘처음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 -

 

당진시와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회장 이환규),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회장 유현옥)가 22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처음돌봄 시범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사업의 주요 내용은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신청한 대상자가 등급 결정 전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당진시복지재단에서 1,500만 원을 확보해, 예산 소진 시까지(2021년 4월말까지 가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서비스이용 대상자에 대해 지원 여부를 심사 후 당진시복지재단에 지원을 요청하게 되며, 당진시복지재단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한 기관에 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협회와 당진시재가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는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모니터링을 전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사업은 6월 22일부터 시행되며,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처음돌봄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19일 오후 4시에 당진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회의사진입니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자가배양한 유용미생물을 검사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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