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2시에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담당 공무원들이 컨설팅을 받고 있다.

 

- 상반기 접수된 시민제안사업 컨설팅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

 

당진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사업부서 및 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25명이 모인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당진시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상의 애로사항 해결 및 사업 자문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지자체 현장 컨설팅’을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실시됐다.

6월까지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은 52건, 18억1400만 원 규모로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한 자문을 통해 사업구체화, 타당성 검토 등 컨설팅을 받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활성화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컨설팅에 참여한 관련 사업부서, 읍면동 공무원들은 지난해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관련 적극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시민 불편해소 등 6개 분야에 대한 우수한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안전부 컨설팅 결과를 하반기 당진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제를 더욱 활성화하고, 당진시만의 주민참여예산제가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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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차단 1등 공신은 마스크 착용!

- 당진시, 휴가철 앞두고 시민 건강보호 호소 -

 

당진시는 최근 코로나19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아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휴가철이 겹쳐 많은 외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자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호소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난지도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인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지난 5월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현황 집계 결과 아데노·리노 등 7개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 입원 환자 수(4월 26일~5월 2일)가 올해 단 3명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입원 환자 수 2,046명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또한 독감, 폐렴, 수두 등의 환자 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영향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대한 생활화, 인식변화가 가져온 결과이며, 특히 마스크 착용은 감염병 예방의 일등 공신인 것으로 입증됐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7일 카자흐스탄 발 코로나19 양성 해외입국자 3명을 천안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연수원)로 이송했고, 확진자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밀접촉자 2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전했다.

김홍장 시장은 “휴가철 대대적인 이동과 관광객 방문을 앞두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개인위생 의식이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며 “당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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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국가 암검진사업 집중 홍보

- 암검진 안 받으면 암환자 의료비 지원 받을 수 없어요 -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당진시 보건소에서는 전직원이 지역내 검진대상자들에게 매일 1:1전화독려, 안내문자 발송 등 정확한 암검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검진은 짝수연도 출생자로 우리나라 발병율이 가장 높은 6대(위, 간. 대장, 유방, 자궁경부, 폐)암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대상으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이다.

특히 만 50세 이상의 대장암 검진대상자는 대장내시경이 아닌‘분변잠혈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하며,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분변통을 이용해 검진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아야 보건소 의료비 지원이 가능하며, 암 환자 의료비 지원으로는 건강보험가입자 최대 200만 원,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최대 220만 원의 암 환자 의료비가 지원되며, 미수검시 암 의료비지원에서 제외된다.

또한 많은 수검자가 붐비는 연말보다는 7~8월 휴가철을 이용하도록 격려하며, 암검진의료기관은 보건소 또는 건강보험 공단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다. 관련 문의는 당진시보건소 보건행정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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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

-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대면조사 및 인터넷조사 병행실시

 

당진시는 오는 7월 9일부터 8월 10일지 약 1개월 간 ‘2020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당진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연구 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종사자 10인 이상이면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는 당진 지역내 약 359개 광업 및 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종사자 수, 연간 급여액 및 영업비용 등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대면조사를 실시하되, 응답자의 편리성을 위해 인터넷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인터넷조사는 7월 7일부터 31일까지이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에서 응답할 수 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광업·제조업 조사는 지역 산업구조 분석에 중요한 조사라며, 사업체에서 제공한 소중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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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양돈농가 FTA피해보전 신청하세요

- 7월 31일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 -

 

당진시는 지난 6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FTA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대상품목 및 폐업지원금 지급대상품목에 돼지고기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이달 31일까지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지 관할 읍면동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돼지고기 생산자에게 가격 하락의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폐업지원제는 돼지 사육을 계속하는 것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축산인이 폐업하는 경우 이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지원한도액은 피해보전직접지불금의 경우 사육규모에 따라 최대 농업인은 3500만 원, 농업법인은 5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폐업지원금은 농업인 등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급상한을 정할 예정이다.   

피해보전직불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 △한·미 FTA 발효일(2012. 3. 15.) 이전부터 돼지를 사육·판매한 농가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돼지 생산·판매 등을 직접 수행한 농가 △축산법 제22조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2018. 12. 31. 이전) 등이다.      

폐업지원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가 △한·미 FTA 발효일 이전부터 2020년까지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돼지 10마리 이상 사육) △한·미 FTA 발효일 이전부터 돼지를 사육하던 축사·토지 등에 대해 정당하게 소유권을 보유한 농가 △축산법 제22조에 따라 축산업 허가·등록한 농가로 지원대상별 요건들을 모두 충족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피해보전직접지불금 및 폐업지원금을 희망하는 양돈농가가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홍보 및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며 동 사업을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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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석문면, 농산물집하장 개소로 서울 가락시장 진출

- 7일, 석문농협 원예작목반 농산물집하장 개소 -

 

당진시 석문농협 원예작목반(반장 김통규)은 지난 7일 석문면 삼봉4리에 위치한 유휴건물을 활용해 농산물집하장을 개소하고 고구마 등 대표 농산물을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에 출하한다고 밝혔다.

석문농협 원예작목반은 그동안 농산물집하장이 없어 유통업자의 농산물 수집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또한 농산물의 판로 다변화 등 유통체계의 개선이 절실했다.

이번 농산물집하장 개소와 함께 신선한 농산물의 가락시장 출하로 석문면 농민들은 보다 안정적인 농산물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통규 작목반장은 “집하장 개소로 하루 300상자, 약 400만원 상당의 석문 농산물이 서울 가락시장 공판장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석문면에서는 고구마를 비롯해 민들레, 고들빼기, 마늘, 꽈리고추, 감자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김종현 석문면장은 “이번 가락공판장 농산물집하장 개소를 계기로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석문면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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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점검

-8~9일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8일과 9일 이틀 간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0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부서별 역점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7기 공약사업과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시정 핵심사업과 더불어 총367건의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기획예산담당관부터 경제환경국까지 업무보고가 이뤄진 첫 날 보고회에서는 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부서별 대응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가 함께 진행됐다.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자료에 따르면 전체 367개 사업 중 15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부진 2개 사업과 미착수 1개 사업, 기타 3개 사업을 제외한 34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분야에서는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발굴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사업 시행 등이 정상 추진 중이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설립은 지난달 완료한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시는 올해 상반기 경제·농·어업 분야에서 △소상공인 지원 확대 △에너지전환 기반 구축 △청년타운 조성 △첨단금속소재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구축 △농민수당 지원 △제2통합RPC 가공시설 및 제2농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을 정상 추진했다.

아울러 문화·복지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시민문화예술 활동 및 문화예술인 지원 확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아이돌봄 확충 △노인회관 건립 추진 등을 추진해 생애 주기별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밖에도 도시·환경 분야는 △건설기계 공영주차장 조성 △난지섬 연도교 건설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평~내항 항만진입도로 건설 △민간환경감시기구 확대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담수호 수질개선사업 추진 등이 정상 추진으로 보고됐다.

보고회를 주재한 김홍장 시장은 “지금은 모두에게 위기의 시대이자 변화와 기회의 시대”라며 “시대의 역풍과 역경을 잘 이겨내고 민선7기 후반기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시민 행복과 당진 대도약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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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여름날 연꽃풍경

- 합덕읍 합덕제, 면천면 골정지 연꽃 가득 -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합덕제와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이 깃든 면천면 골정지의 연꽃 풍경이 코로나19에 지친 당진시민의 시름을 달래주고 있다.

여러 종류의 연꽃으로 수(繡)를 놓기 시작한 지금의 합덕제는 이전부터 꼭 한번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전해지는 장소이다. 전설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 염라대왕 앞에 가면 염라대왕이 “생전에 합덕제를 가 보았느냐?”라고 물어볼 때 “아니오, 가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하면 염라대왕이 “생전에 무엇 하였기에 그 유명한 합덕제도 구경 못했느냐”라고 꾸지람을 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연꽃단지 정비사업으로 합덕제 일원에 홍련, 백련, 수련 및 가시연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을 식재해 올해 아름다운 자태를 뿜어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합덕제는 예전부터 연꽃이 많이 피어 연제(蓮堤), 연호지(蓮湖池), 연호방죽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꽃 식재 및 관리, 시설 개선 등으로 가족, 연인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장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경이 약 25cm에 이를 정도로 크기가 큰 것이 특징인 면천면 골정지의 연꽃은 이달 초부터 피기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만개하며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골정지는 1797년부터 1800년까지 면천군수로 재임한 연암 박지원이 당시 버려진 연못을 주변의 농경지에 관개하기 위해 수축(修築)했는데, 연못 중앙에는 ‘하늘과 땅 사이의 한 초가지붕 정자’라는 뜻을 가진 ‘건곤일초정(乾坤一草亭)’이라는 정자를 세운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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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 밖 청소년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설

- 체력단련 ‘헬스Me’, 건강한 식습관 ‘食샤’ -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기관인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잡힌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체력단련 프로그램 ‘헬스Me’를 운영한다.

학교 밖 청소년은 주위의 편견어린 시선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으로 인해 체력이 저하된 경우가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개설하게 됐다.

헬스Me는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평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사랑후원회 김대환 회장이 관장으로 있는 타이거복싱장과 연계해 진행한다.

프로그램 지원 자격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만9세~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당진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 배양을 위해 급식 지원도 함께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급식실은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생활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하고 있다.

당진시 꿈드림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357-2000, 360-6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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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면천 ‘꿈나무 쉼터’

- 주민의 힘으로 지켜낸 아이돌봄 공간 -

 

당진시 면천면 주민총회사업인 아이돌봄 공간 ‘꿈나무 쉼터’가 주민들의 힘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면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꿈나무 쉼터는 시골마을에서 갈 곳이 없어 방황하던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 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면천면 마을계획동아리에서 활동하는 학부모들이 제안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지지를 얻어 2019년 주민총회 사업으로 실행됐다.

주민들의 노력으로 학교 인근건물 1층에 장소를 확보하고 면천면 주민자치회와 학부모들이 협력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일년만에 사업 종료 시점을 맞이했고, 이에 면천면과 주민자치회, 학부모는 사라질 위기에 처한 아이들의 소중한 돌봄 공간을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마을주민은 빈 공간이었던 농약사를 흔쾌히 무료로 임대해주었고, 학부모들은 그 공간을 손수 리모델링하는 등 민·관의 협력으로 꿈나무 쉼터는 새로운 장소에서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2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는 꿈나무 쉼터에서는 앞으로 당진시 평생학습과가 지원하는 당찬마을학교 프로그램과 마을 방과후 학교사업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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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장운동경기부 폭력 피해 전수조사

 

당진시는 故최숙현 선수 사망과 관련 체육계에 만연한 인권침해 및 폭력 예방을 위해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지난 2일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 감독에게 운동부 내 괴롭힘 및 (성)폭행 근절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으며, 시청 담당자가 직접 훈련장을 찾아 개인별 면담을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인권침해 사례가 적발될 경우에는 선처없는 엄중 대처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아울러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폭력예방교육도 연 1회에서 수시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당진시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배드민턴과 테니스 두 팀이 있으며 지도자 3명, 선수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 마스크 착용 홍보 이미지

▲ 농산물집하장 사진

▲ 주요업무 보고회 1일 차 사진

▲ 합덕제 및 면천 골정지에 핀 연꽃 사진

▲ 꿈드림 프로그램 운영 사진

▲ 꿈나무 쉼터(충남 당진시 면천면 면천서문1길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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