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일 소아진료 일정표

 

-7월 19일부터 일요일 순번제 진료로 의료접근성 향상 기대 -

 

당진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소아환자가 휴일에 응급실에 가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소아청소년과의원 4개소 중 휴일 순번제로 매주 1개소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매주 지정된 소아청소년과의원 1곳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료를 하고, 이에 따라 소아환자는 휴일에도 안심하고 지정된 소아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휴일 소아응급환자 진료확대 운영은 응급의료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올해 1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사업성과 등에 따라 지속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자세한 진료일정은 당진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숙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휴일 진료확대 운영으로 소아환자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진료체계 강화로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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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석우천 신석무명1교 재가설 추진

- 영농편익 기대 및 주민 안전사고 예방-

 

당진시가 14억 원을 투입해 합덕읍 신석리 석우천(지방하천)에 위치한 신석무명1교 재가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신석무명1교는 노후 및 파손으로 인한 교각 전도로 위험성이 제기돼, 주민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경지 경작 시 약 2㎞를 우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석무명1교 재가설 사업은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6억 원을 추가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신석무명1교 재가설 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추진해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고, 연결도로 구간의 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올해 3월에 공사를 착공해 현재까지 교량 상부공 거더 거치와 연결도로 옹벽 시공을 완료했다.

신석무명1교는 길이 56미터 폭 6미터 규모로 사업이 완료되면 석우천으로 분리되었던 합덕읍 도리와 신석리가 연결돼 영농 편익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연말예정이었던 준공을 9월 말까지 앞당겨 추석 명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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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7월 재산세 납부 잊지 마세요!

- 7월 정기분 재산세 8만630건, 299억6929만 원 부과 -

 

당진시가 올해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건축물 및 선박)를 부과하고,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 납부를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2020. 6. 1.기준 당진시 내 주택(부속토지 포함),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연세액이 20만 원이 넘을 시 세액의 1/2은 7월에, 나머지는 9월에 부과된다.

재산세의 납기는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확인한 무통장 입금, ATM 기기를 이용한 계좌이체로도 가능하며,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에서도 납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당진시는 보이는 ARS 납부 서비스를 실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경우 080-350-0022로 연락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만약 종이 고지서를 받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 부과 전에 간편결제사 앱(PAYCO, 카카오페이, 네이버)으로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핸드폰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당진시 세무과장은 “납세자의 소중한 재산에 대한 세금인 만큼, 정확하고 공평한 과세를 위해 노력하고 납세자가 납부하기 편리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가 2020년도 7월 정기분으로 부과한 재산세는 총 8만630건으로 약 299억692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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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공유재산담당자 교육 실시

- 드론교육 병행, 공유재산실태조사 드론활용으로 정확한 이용현황 조사 -

 

당진시는 13일과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각 부서 및 읍면동 공유재산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공유재산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한국지방재정공제회를 통해 공유재산담당자 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전파를 우려해 자체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또한 교육 전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두기 등을 준수했으며, 교육인원도 20명씩 나눠 최소화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총칙 △공유재산 법령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드론을 활용한 공유재산 조사 △주요 질의회신 사례 등 공유재산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토지관리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드론교육은 야산 및 험지 등 진입하기 어려운 특정지역에 위치한 공유재산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공유재산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 및 효율성 제고로 무단점유 등 공유재산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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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당진시는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2020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대학생에게 시정에 참여해 보고 등록금도 마련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38명의 대학생들은 1차 합격자를 제외하고 일반선발(공개추첨) 13.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 속에서 선발되었으며, 20여개 부서에 배치되어 행정‧복지 업무 보조 등 행정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동안 학생들은 서울‧대전 등에서 대학생활을 하면서 당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참신하고 현실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며, 아르바이트 마지막날에 김홍장 시장과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 청년을 위한 정책(취업지원) 등을 자유롭게 대화하는 간담회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정경험을 통해 대학생들이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석무명1교 공사 전

▲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공유재산 담당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오리엔테이션 실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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