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수산업 6차 산업 활성화 연구모임

 

-전익현 의원 대표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삼화양조장 견학-

 

충남도의회가 지역의 대표 명주인 서천 한산소곡주를 우리나라 대표 명주로 만들기 위한 연구 활동에 나섰다.

도의회 ‘농수산업의 6차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대표 전익현)은 6일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삼화양조장을 방문해 한산소곡주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삼화양조장 조민경 팀장은 ‘사례로 본 농촌 6차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역사와 문화, 여행, 체험이 있는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한산소곡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술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사례 발표를 청취한 후 토론과 양조장 내 부대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고 한산소곡주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한산소곡주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되고 한산면이 한산모시와 더불어 명주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팔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삼화양조장은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 단위 대상을 차지한 지역의 대표 양조장이다.

현재 한산소곡주 갤러리와 카페를 비롯해 문화체험공간인 ‘마중노리터’, 양조장 탐방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농어업인 소득 증대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이 연구모임은 전익현 의원을 대표로 양금봉(서천2·더불어민주당)·이영우(보령2·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해 서천군의회 이현호‧김아진 의원, 충남도 및 충남연구원, 충남농업6차산업센터, 민간단체 등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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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폭우피해 학교 조속 복구 힘 보탤 것”

-지난 3~6일 아산지역 폭우피해 학교 찾아 복구상황 집중 점검-

-피해학교 조속 정상화 위한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지원 뒷받침 강조-

 

충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인 조철기 의원(아산3‧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학교를 찾아 응급복구 추진상황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아산지역은 지난 3일 192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모산중학교 운동장과 건물 1층이 침수됐고 송남초등학교 역시 운동장과 건물 5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모산중과 송남초 등 비 피해를 입은 아산지역 초·중학교 현장을 집중 방문해 피해 복구계획에 따른 예산지원 방안을 교육청 관계자와 협의하고 학교 운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의원은 “폭우로 인한 피해학교가 발생했고 아산지역에서는 사망자 1명과 실종자 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모든 역량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앞으로 비 피해를 입은 충남 각 학교들의 피해복구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방문 의정활동을 통해 충남교육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5일까지 내린 집중 호우로 충남에서는 총 49개 유·초·중·고등학교가 수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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