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포스터

 

- 탄생 200주년 1년전...기념행사 철저 준비 다짐해... -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탄생 2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내용만 포함하여 심플하게 했으며 김대건 신부의 실루엣만 공개해 인물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내년 행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도록 했다.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코로나 19의 재확산에 따라 내년 행사 개최에 대해 많은 우려와 걱정이 있다. 코로나 19의 종식과 백신 개발 등을 위해 기도하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탄생일인 8월 21일을 전후로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며,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각각 추진위원단을 구성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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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준비 박차

- 지상 3층, 연면적 902㎡...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 10월중 개관 -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 육성기반 조성에 기여할 당진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이 내부 마무리와 외부 조경공사 중으로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은 민선6기 당진시장 공약사업으로 총사업비 28억5천만 원이 투입돼 지상3층, 연면적 902㎡ 규모로 송악읍 기지시리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내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

시에 따르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수요조사, 건립심의위원회 구성 및 회의, 주민 의견청취를 통해 건립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 확충 대상지역인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지역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부는 올해 4월 청소년들로 구성한 건립(준비)위원회 위원들과 내부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시설 선호도 회의를 실시해 VR체험존, 댄스연습실, 노래방 공간을 구성했으며 포켓볼과 탁구 시설도 갖췄다.

아울러 개관 전에는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현황 및 요구 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요구를 프로그램 및 시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추후 토요프로그램 제공, 초·중·고교와의 연계사업, 중1,2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등을 운영할 예정으로, 당진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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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내화(주)와 인구 전입 위한 협약 맺어

-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 추진 -

 

인구전입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가 21일 한국내화(주)(대표이사 김상배)와 ‘당찬 당진시민되기’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와 한국내화(주)는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관련 정보와 자원 공유·활용, 인구정책 관련 교육·캠페인·홍보, 당진시의 인구 유지와 전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시책 발굴 및 공동의 연구 활동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 놀거리,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으로 당진시 정착을 유도해야 함에 뜻을 모았다.

세계적인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는 지난 3월 지역 3개 대학교를 필두로 5개 유관기관, 2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종교계 등과 지속적으로 인구전입 상호 협력을 위한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계획하는 등 인구전입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동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당진시민임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내화(주)는 내화물 분야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두루 갖춘 국내 중견기업으로 연간 매출액이 약 2300억원, 임직원수는 600여명에 달하며 지난 11월 중국 산화그룹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해 당진 송산2-1 외국인 투자지역 내 1만7080.5㎡ 부지에 기능성 내화물 생산공장을 건립 예정이다.

 또한, 한국내화(주)는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시의 행복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복지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 복지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기초생활물품 200박스 및 덴탈마스크 10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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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제초작업 자원봉사

- 면천읍성 주변 제초작업에 구슬 땀 -

 

당진시 면천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이석범)와 부녀회(회장 박창애)는 20일 면천읍성 일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실시된 제초작업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해 긴 장마기간 동안 면천읍성 주변에 웃자라 지저분했던 잡초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장마와 코로나 19로 지친 관광객과 면민들이 면천읍성을 방문해 조금이나마 힐링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초작업 및 관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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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2020년 1차 어린이 방문교육‘비대면 화상수업’실시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수업이 어려워 연기되었던 2020년 1차 어린이 방문교육을 비대면 화상수업으로 실시한다.

이번 비대면 화상수업은 화상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방식으로 대면 접촉없이 쌍방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여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일방적인 교육이 아닌 서로 소통하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이번 1차 어린이 방문교육은 앞으로 약 3개월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깨끗한 우리 몸 바로알기!’를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시되는 손 씻기와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다룬다. 대면수업과는 다르게 화면을 통해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집중할 수 있도록 역할극으로 구성하였으며, 센터 직원들이 직접 극본, 촬영, 출연한다. 이 역할극은 영양사선생님, 세균대장, 어린이(튼튼이)가 등장하며, 튼튼이가 영양사선생님과 세균대장을 만나며 올바른 손 씻기와 칫솔질 방법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 하에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는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하반기에도 비대면 화상수업 방식을 활용하여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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