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대비 현장점검(고남면 영목항)

 

 

가세로 태안군수가 25일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시설을 찾아 안전 및 재해예방조치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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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및 카드형 상품권 도입!

-9월부터 판매대행점 17개 금융기관 25개 지점으로 확대-

-통합관리시스템 통해 상품권 관리 및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10월 말 카드형 상품권 도입 예정, 지역 경제 활성화 큰 도움 예상-

 

태안군이 태안사랑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통합관리시스템 서비스 구축’과 지류형 상품권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한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태안사랑상품권 발행이 대폭 확대됐으나, 그동안은 실시간 현황 파악이 안 되고 농협 외 금융기관에서는 판매ㆍ환전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한국조폐공사의 통합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상품권 유통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성을 강화하는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9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으로 상품권의 입고ㆍ판매ㆍ환전 관리 및 현황 확인을 비롯해 지류상품권 및 전자(카드ㆍ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 통합관리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품권 부정유통을 억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군은 태안사랑상품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내 축협ㆍ새마을금고ㆍ신협 등 17개 금융기관 25개 지점을 판매대행점으로 추가 지정해 다음 달부터 판매ㆍ환전업무가 개시되며, 올해 10월을 목표로 상품권 통합관리서비스가 적용된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카드형 태안사랑상품권’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 앱’과 태안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예정)을 통해 구매와 충전이 가능한 선불형 체크카드로,

지역 내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올해 10%의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만큼 군민뿐만 아니라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군은 최근 20~30대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가 급증하는 추세에 발맞춰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모바일 상품권’ 발행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사랑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상품권 관리의 체계성과 투명성을 확보한 가운데,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한 ‘카드형 상품권’ 신규 발행을 통한 상품권 이용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랑상품권의 올해 7월 말까지 판매액은 94억 7300만 원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판매액(4억 7300만 원)보다 20배 가량 증가해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는 기능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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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대중교통 이용약자 지원대상 확대!

-농어촌버스 할인 혜택,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에서 장애인ㆍ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

 

태안군이 교통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를 위해 농어촌버스 할인 혜택 대상자를 확대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 만 75세 이상 어르신(8872명, 무료)에게 지원하던 농어촌버스요금 지원(충남형 교통카드)을 올해부터 장애인ㆍ국가유공자 및 유족까지 확대했다.

군은 이달 초 ‘태안군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바 있으며, 이로써 관내 장애인 3442명(무료)과 국가ㆍ독립유공자(무료) 및 유족(30%할인) 714명 등 총 4156명이 지난달부터 신규로 농어촌버스요금 할인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해 ‘충남형 교통카드’를 신청ㆍ발급받아 충남 전 지역 시내ㆍ농어촌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ㆍ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버스요금 할인 혜택(충남형 교통카드)은 지난해 7월 첫 시행됐으며, 지난 한 해 관내 7천 명의 어르신(만 75세 이상)들이 24만 7698회를 사용, 1인당 35회 월 평균 7회 가량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교통약자 이용 편의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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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 14호(사진기사)

-상옥3리 마을회 50만 원 기탁-

 

태안읍 상옥3리 마을회(이장 박대복)가 지난 25일 태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태안읍 연합모금 기부릴레이’에 50만 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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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주요시설 현장점검 나서!

-가 군수 “대응 철저히 해 피해 최소화 하겠다”-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함에 따라 가세로 군수가 직접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며 태풍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현재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3미터인 강도 ‘강’의 중형태풍으로 시속 17km로 북상하고 있다.

26일과 27일 전국에 많은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세로 군수는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25일에는 고남면 영목항을 찾아 어선 피항 및 결박상태를 점검하고 가두리 양식장의 수산 증양식시설 결박 및 이동 조치 등을 확인했으며, 안면읍 중장소하천 공사현장과 방포항 호안시설을 점검하고, 태안읍 송암리 화훼농가와 종합실내체육관 공사현장을 찾아 피해예방 및 안전조치사항 등을 확인했다.

이어 26일에는 △소원면 어은돌 호안시설 △모항항 △소원면 축산농가 △신진도항 △남문공영주차장 공사현장 △태안읍 상옥리ㆍ인평리 과수농가 등을 찾아 안전점검 및 재해 사전예방조치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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