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지회 성금 기탁 후 기념촬영

 

 

예산군은 8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용배)로부터 수재민 및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이번 성금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과 수해 복구 현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선봉 군수는 “수해피해 주민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예산군지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용배 지회장은 “수해를 당해 고생하는 군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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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어르신 대상 '생활 속 안전관리' 실시

- 감염병, 폭염 등에서 노후 건강 지킬 수 있도록 도와 -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등 감염병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생활하는 치매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활 속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생활 속 안전관리는 감염병과 무더위로 답답하고 지친 치매어르신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배회예방 안전망 구축과 취약 가정환경 개선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들이 집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낙상예방(계단낮춤, 안전 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감염병 예방관리(코로나19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방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배회예방(지문사전등록, 안전 전화번호 제작배부) △계절성 질병관리(폭염예방 교육, 쿨토시 제공) 등 4단계에 걸친 생활 속 안전관리를 추진 중이다.

생활 속 안전관리를 통해 관내 40가구의 치매어르신 가정이 낙상위험을 제거하는 등 안전한 주거환경으로 개선됐으며, 100가구의 치매어르신 가정에 가스안전차단기가 설치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병을 알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겠다고 약속하신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치매환자의 생활 속 안전관리를 통해 환자 스스로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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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태풍 '바비' 북상으로 예당호 출렁다리 등 임시 폐쇄

- 태풍 해제 시까지… 안전 유의 당부 -

 

예산군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으로 인해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부잔교 등을 임시 폐쇄한다고 27일 밝혔다.

폐쇄 기간은 태풍 해제 시 까지다.

기상청은 26일 기준 태풍 바비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역대 태풍 중 가장 바람의 세기가 셌던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임시 폐쇄 조치에 대해 많은 양해를 바란다"며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광시설사업소 예당관광지팀(041-339-828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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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한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 안내

-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콜센터 국번 없이 1433-1900 -

 

예산군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으로 확대되고 충청남도 종교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의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안내하고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했던 '온라인 종교활동 지원'을 8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재추진하고 있다.

온라인 종교활동은 코로나19 전염 및 확산 우려가 있는 대면 집회 및 모임을 온라인 채널,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대체 운영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200인 이하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영상 송출 방법을 안내하고 종교 단체별 1회선에 한해 2개월간 영상 전송에 필요한 데이터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종교단체는 콜센터(국번없이 1433-19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주차장 등 한정된 공간 내에서 종교 활동 실황을 송출하는 ‘승차 종교활동 지원’은 9월까지 계속 시행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02-742-8981) 및 한국교회총연합(02-744-6200)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재까지 우리 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만큼 종교단체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통해 비대면 종교활동을 추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과 관련한 이용 가이드는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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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따른 '집중호우 피해 납세자' 지방세제 지원

- 납부기한 연장,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등 다각적 지원 실시 -

 

예산군은 지난 8월 초 내린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건축물 등 재산상 피해를 입은 주민을 대상으로 징수유예 등 지방세제 지원을 적극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고납부 세목의 납부기한 연장(최대 2년) △징수유예(최대 2년) △체납처분 유예(최대 2년) △세무조사 연기 △대체취득(2년 내) 취득세 면제 △재산세 감면 △지방세 납부금 분납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지원에 나선다.

또한 부동산과 차량 멸실, 파손 등 피해를 입은 주민은 위의 각 신청서 및 피해사실확인서, 폐차인수증명서,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 등 피해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재무과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집중호우뿐 아니라 각종 천재지변으로 인해 피해발생 시 지원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며 "지원이 필요할 경우 군청 재무과(041-339-7362)에 언제든지 적극적인 상담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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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항구적 수해복구 위해 현장에서 해결책 모색!

- 예산읍 예산천, 향천천, 삽티천 등 항구 복구 계획 마련 '총력' -

 

예산군이 8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24일 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가운데 황선봉 예산군수가 항구적 수해복구를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유례없는 예산읍 중심 시가지 하천 범람과 대술면 등 주요 하천의 개선 복구 등 항구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황 군수는 지방하천인 예산천 및 소하천인 향천천 개선복구를 위해 상류지역 홍수조절지 1개소와 사방댐 2개소를 설치해 호우 시 비를 가둘 수 있도록 하고, 읍내지역 주차장과 도로로 사용하는 태양식당 앞 복개지 일부를 철거하고 유수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 등의 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삽티천도 장기적으로는 우수저류지 설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별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예산읍 상류지역인 예산천과 향천천, 삽티천 개선 복구 시 하류 피해예방은 물론 예산천 하천 기본계획도 상당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대술면 궐곡리 원동천과 대술 화산리 은행천도 둑을 쌓고 부족한 구조물을 보강하며, 교량 총 11개소 및 취입수문 3개소를 설치하는 계획도 마련했다.

황선봉 군수의 이러한 복안은 지난 8월 3일부터 현재까지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하루도 쉬지 않고 피해 및 복구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피해 원인을 확인한데 따른 것으로, 중앙피해조사단에서도 항구복구 대책에 대해 큰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은 재정자립도가 12.7%에 불과하고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에 315억원을 집행하는 등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 처했으나 이번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으로 조금이라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게 돼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항구적인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에 따라 군은 공공시설 복구비를 최대 88%까지 국비로 지원 받게 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충남도 4개 시군의 피해액은 예산군 191억원, 천안 237억원, 아산 208억원, 금산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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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맞아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실시

-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

 

예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예산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행사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

상품권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해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및 각 읍·면 농협에 방문해 5000원권과 1만원권 등 두 종류를 구입할 수 있고 1인당 구매한도는 100만원이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 관내 약 1685개소의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액면가의 80% 이상 사용 시 잔액환불이 가능하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지난 1999년에 첫 발행해 지금까지 343억원을 발행 유통했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예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가맹점 가입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경제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행사 금액을 50억원으로 대폭 늘리고 판매 대행점을 기존 3개소에서 26개소로 확대한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구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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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비대면 영유아 놀이교실 운영

- 영유아 방문보육전문기관 '아누리'와 협약 체결 -

 

예산군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의 일환으로 비대면 영유아 놀이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보건소 및 내포건강증진센터 영유아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가정보육 중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른 놀이방법, 놀이교구 선택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육아가정을 위해 방문보육전문기관인 '아누리'와 협약을 체결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교구를 제공하고, 놀이방법 및 놀이영상을 제공한다.

비대면 영유아 놀이교실은 6∼12개월, 13∼18개월 등 영유아 월령에 따라 2개 반으로 나눠 운영하며, 교구를 통한 신체운동, 오감놀이, 조작놀이, 그림책 활동 등 가정에서 양육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놀이교구는 가정보육 중인 영유아의 대·소근육, 인지, 언어, 사회성, 공간지각능력을 돕기 위해 영유아 발달상황에 맞춰 소리책, 케이지벨, 스티커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해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영유아 놀이교실 운영을 통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교구 및 놀이방법 제공으로 아이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한 부모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놀이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팀(041-339-604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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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월 28일부터 ‘양봉농가 등록제’ 의무화

-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 30군 이상 사육 농가 등록해야 -

 

 예산군은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8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해당 양봉농가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 등록대상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은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로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을 생산 및 판매하는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 대상 양봉농가는 △사육장 전경 사진 △사육시설의 도면 또는 사진 △사육장 토지의 소유권이나 사용권 증명서류 △벌꿀 채취장비와 양봉산물 보관이나 가공을 위한 장비나 시설 △병해충 방역시설 및 장비 △꿀벌 사육장에 대한 주의안내표지 게시·설치 등 사육시설 기준에 관한 서류나 사진 등의 자료를 신청서와 함께 군청 산림축산과 축산경영팀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청누락으로 피해를 보는 양봉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양봉농가 또한 반드시 신청을 완료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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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집중호우 주택피해 재난지원금 우선지급!

- 148가구 대상 총 4억2400만원 지원 -

 

예산군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478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한 가운데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주택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총 161세대 30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공공시설 245건 176억원, 사유시설 2807건 18억원 등 총 3052건 194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군은 주택피해 가구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28일 우선 지급하며, 지급대상과 규모는 △전파 7가구 1억1200만원 △반파 5가구 4000만원 △침수 136가구 2억7200만원 등 총 148가구 4억2400만원이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지난 24일 정부의 제3차 특별재난지역으로 군이 지정, 선포됨에 따라 신속 집행이 가능해졌다.

군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라 재난지수 300이상 860명에게 16억935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군비 65%, 군비와 도비 각각 17.5%로 지급하며, 재난지수 300이하 605명에 대해서는 7000만원 전액을 군비 100%로 지급한다.

아울러 이번 재난지원금은 사망, 실종의 경우 1인당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상향됐고, 주택 전파의 경우 세대당 1300만원에서 1600만원으로, 주택 침수의 경우 실거주 세대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황선봉 군수는 "집중호우로 삶의 보금자리를 잃거나 큰 어려움을 당한 군민들의 가정이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으로 하루 빨리 복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군은 완전한 복구와 항구적 복구를 통해 재난 재해가 없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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