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서 한화토탈(주)이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장면

 

- 4백만원 상당, 쌀국수, 한과, 김 등 세트 200개 전달 -

 

한화토탈(주)(대표 권혁웅)가 8일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해 달라며 추석맞이 후원물품 200세트를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기탁했다.

쌀국수, 한과, 양배추즙, 김 200세트로 4백만원 상당이다.

이날 한화토탈(주) 대산공장 김홍일 상무, 이주완 부장 등이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에 직접 방문했다.

후원물품은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산하 15개 읍면동 분회장들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길일국 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장은 "한화토탈(주) 직원들의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토탈(주)은 1988년도에 설립된 석유화학 기업으로, 관련 제품 제조를 선도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 채용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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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

22 확진자 발생, 긴급브리핑 실시 -

 

서산시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8일 발생했다. 서산#22 이다.

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70대 서산시 거주자로 종로구확진자(종로구#미배정)의 배우자다.

종로구 확진자가 7일 확진됨에 따라 8일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들러 진단 검사한 결과 당일 오후 6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시는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8일 오후 8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실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22번 확진자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시 SNS를 통해 상세히 안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를 포함해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추석명절에도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하고 9월 20일까지 2주간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따라 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고통을 너무 잘 알고 있다”라며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우리 시를 믿고 조금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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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정부 예산안 ‘역대 최대’ 1,505억원 반영

- 전년대비 14%, 188억원 증가, 추가 확보에 총력 -

정부예산안 54개 사업, 1,505억원 반영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중앙 및 충남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외부재원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2021년 정부 예산안 분석 결과, 서산시는 올해 확보한 1,317억원보다 188억원(14%)이 증가한 1,505억원이 반영됐다.

주요사업으로 ▲서산~대전 간 고속도로 건설(32억원) ▲국지도70호선(운산~합덕) 확포장 사업(53억원) ▲대산임해산업지역 해수담수화사업(400억원) ▲대산항 관리부두 건설(160억원) ▲서산A지구 간척지 재정비(144억원) 등 총 32개 사업 1,308억원이 반영됐다.

신규사업은 ▲웅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잠홍저수지 수질개선사업 ▲첨단화학산업 지원센터 ▲미세먼지 차단숲 ▲자녀안심그린숲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 ▲분점도 다목적 마을회관 ▲호3리 지구 연안정비 사업 등 총 22개 사업에 대해 197억원이 반영됐다.

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에는 총력을 기울여 ▲세계청년문화센터 전시시설 개선사업(6억원) ▲스포츠테마파크 1단계 조성사업 착수예산(5억 7천만원)을 추가 반영시키기도 했다.

시는 올해 목표를 1,695억원 이상 확보로 정하고 국회·중앙부처를 오가며 외부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예산이 부족한 부분은 증액하고 반영된 예산은 심의 과정서 삭감되지 않도록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 하반기 결정되는 기 신청한 11개의 공모사업 선정에 집중해 추가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정부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2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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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로 등록전환으로 공유지 도로 연속성 확보에 나서!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추진 -

 

서산시가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위해 임야도 내 공유지 도로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등록전환은 임야도에 등록된 토지를 지적도에 동일한 축척으로 옮겨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공유지(도로)가 축척 1/6,000인 임야도이며, 표준으로 쓰이는 1/1,200 지적도에 맞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KRAS)에 등록하게 된다.

이는 임야 및 지적을 한 도면에 표시함으로써 도로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한 지도 안에 정확한 도면자료를 표현 가능하게 한다.

이로써 그동안 도로구간 확인을 위해, 임야도와 지적도를 비율대로 따로 작업해 일일이 맞췄던 불편을 해소하고 연속된 도면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4차 공간사업 관련한 도면 제작 시에도, 등록전환 사업을 통해 동일 축척·도로의 연속성이 확보된 자료를 활용해 정확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017년도부터 2019년까지 547필지(432,708㎡)에 대해 정리했고, 올해 206필지(219,038㎡)를 추가 정리해 총 753필지(651,746㎡)가 완료됐다.

시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고품질의 정확한 지적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등록전환 사업을 통해 도로구간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통일된 관리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재산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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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춘동, 새암라이온스클럽과 복지 업무협약

-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맞손 -

 

서산시 부춘동(동장 김영중)이 지난 8일 새암라이온스클럽(회장 김원호)과 찾아가는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익추구, 비영리의 원칙을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발굴 ▲인적·물적자원 제공 ▲위기가정 1:1결연 등 복지증진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원호 회장은“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중 부춘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복지 증진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 내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암라이온스클럽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마을 벽화 그리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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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독교 장로연합회,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 따뜻한 손길 이어져 -

 

서산시기독교장로연합회(회장 조성현)가 9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에게 써 달라며 2백만 원의 성금을 서산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서산시 장로연합회 대표 조성현 등 300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수해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연합회관계자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수재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종교단체의 선한 영향력으로 하루빨리 수해민 모두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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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지난 8일 시장실에서 ㈜아성기업이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을 기탁하고 있다.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예정

(좌부터 김경민 대리, 김두민 대표, 맹정호 서산시장, 김석현 전무, 박노수 사회복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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