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현안탐구 7호(국내외 인공지능 교육 동향

 

교육정책연구소, 2020『교육현안탐구』제7호 발간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교육정책연구소는 국내외 인공지능(AI) 교육 동향을 담은 ‘교육현안탐구’ 제7호를 15일 발간하였다.

이번 호는 충남교육청 연구정보원 홈페이지(home.edus.or.kr)의 교육정책연구소-정책연구 자료방에 공개하였다. 이 자료는 국내외 인공지능 동향 파악을 통해 우리 교육에 활용방안,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국외 동향은 미국의 ‘AI 국가 연구 개발 전략’, 중국의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 전략’, 일본의 인재 양성을 위한 ‘AI 전략 2019’, 영국의 ‘AI in the UK’ 전략 보고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각 나라는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을 세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국내 동향을 통해 우리나라 역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수립하고 초·중·고에서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교육부는 2020년 하반기 인공지능 교육 종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이다.

교육정책연구소 김선호 소장은 “우리 연구소가 인공지능 교육 같은 현장의 역동적인 현안을 발굴하여 탐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기능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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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코로나19 땐 이거 보면 되겠구나

충남도교육청, 코로나19 충남형 학교 현장 대응 매뉴얼(제1판)제작 보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5일 ‘2020 코로나19 충남형 학교 현장 대응 매뉴얼(제1판)’을 제작 보급한다.

그간 코로나19의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교육부 지침 등이 있었으나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하기엔 거리감이 있었다.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사고수습본부 9-2판), 교육부(2-2판) 정책방향을 토대로 충남교육청 ‘코로나19 학교지원단’에서 만든 것으로, 충남의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만을 엄선하여 편집하였다. 상황 발생 시 학교가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부분을 바로 찾아서 사용할 수 있도록 쉽고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현장적합성를 최대한 고려하여 만들었기 때문에 도내 유·초·중등·특수학교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확진자와 접촉자 발생 시 학교 즉각 대응법 ▲학교 내 선별진료소 설치와 역학조사 대응법 ▲상황별 학부모 안내 방법 ▲특이사항 보고 방법 ▲업무처리 시 참고 내용 ▲각종 교육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에 보급하는 매뉴얼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매뉴얼에 나와 있는 감염병의 예방과 대응법을 확실하게 숙지하여 학교 방역을 더욱 촘촘하게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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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명절 전 400억 집행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선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 현장에서 공사, 물품 등의 대금 약 400억 원을 조기 집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내포꿈두레학교 신축공사 등 각종 공사 현장의 시설공사비, 관급자재 대금, 설계용역비 등 320여 건의 약 400억 원을 추석 연휴 전인 9월 28일까지 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각종 체불 임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단위로 지난 8월 28일부터 2주간 강도 높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사용 실태 파악을 비롯하여 건설공사 현장에서 ‘임금직접지급제’가 차질 없이 시행되는 지 여부를 살펴보았다.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은 자재, 장비, 노무비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금융거래 시스템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금액 5,000만 원 이상 공사현장의 대금, 임금 체불방지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낙현 재무과장은 “명절 전 각종 대금이 조기 지급되어 지역 영세업체의 안정과 함께 현장 노동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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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 선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14일 산림청에서 발표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교육청 내 무궁화 화원이 특별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수상한 것이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각 부처까지 확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19개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에서 신청한 무궁화 명소 27곳을 대상으로 생육환경·규모·접근성·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을 통해 충남교육청 무궁화화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교육청 본관 앞에 조성된 무궁화 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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