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은 지난 2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 충남)지구 서산지역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홍성인, 이하 서령라이온스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연계하고 발굴된 가정에 대하여 인적 물적 후원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복지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 한다’는 내용으로 협약문 서명 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행사에는 윤상노 3대지위원장, 최은우 서령라이온스클럽 초대회장, 이동희 1부회장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윤상노 3지대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면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사를 통해 밝혔고,

홍성인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협약을 제안하게 되었고, 내민 손을 맞잡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꾸준하게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해결되도록 함께 고민하기로 결심 해 준 서령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령라이온스클럽은 회원 약80여명으로 이뤄진 단체로 지난 추석 명절 전에도 마스크 1000매와 청계란 20판, 라면20박스 등 위문물품과 100만원의 성금을 동문1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는 등 꾸준한 봉사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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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축제, ‘제14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금상 수상

 

서산시(시장 맹정호) 대표 축제인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지난 23일 열린 ‘제14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축제유형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이다.

올해 9개 분야에 30여 개 축제가 참여했으며, 엄정한 심사 끝에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축제유형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2015년부터 6회 연속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해 그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산해미읍성축제는 국내 유일의 병영체험축제로 조선시대의 생활과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으며, ▲관아체험 ▲장터체험 ▲형틀체험 등 역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해는 특별히 병영체험 외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서산 특산품 먹거리 제공 및 충남도 요리 경연대회 유치 등을 통해 23만여 시민들이 몰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0-2021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취소됐으며, 내년에는 서산해미읍성이 축성된 지 6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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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 개최

서산시 족구동호인 세대 간 우정과 화합의 자리 -

 

서산시족구협회(회장 이이선)가 주최·주관한 ‘제4회 서산시족구협회장기 족구대회’가 지난 25일 서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생활체육대회가 취소·연기되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관내 족구동호인만을 대상으로 대회가 축소 개최됐다.

관내 10개 클럽,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조별리그,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족구동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경기장 출입자 명부작성, 발열체크, 경기 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도 및 서산시체육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서 맹 시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 중단으로 많이 답답했을텐데 대회를 통해 활력을 되찾고 선수 간 소통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회결과, 관내 1부는 페어JC팀 우승, 에어스팀 준우승, 아라메(A), 등불(청) 팀이 공동 3위를, 관내 2부는 아라메(B)팀 우승, 등불(홍)팀 준우승, 여명(A)팀, 송림팀이 공동 3위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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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개관

- 취약계층에게 무료 빨래서비스, 동민에게 힐링공간 마련 -

 

서산시 동문1동(동장 김덕제)이 26일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동문1동 도란도란 빨래터(이하 빨래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과 시의원, 사회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제막식과 빨래 시연 행사를 갖고 개관의 기쁨을 나눴다.

빨래터는 서산시 향교1로 7(대림아파트 정문 앞)에 위치했으며, 취약계층에게는 무료빨래서비스를 동민들에게는 회의 또는 친목 모임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지난 7월 2020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사업 공모 선정으로 2천만 원을 지원받아 빨래터를 공사했으며, 세탁기, 건조기, 테이블, 의자 등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9월 주민공동체(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9개 사회단체)를 구성해 운영 전반에 대한 자금 마련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빨래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20명의 자원봉사자가 교대로 상주해 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은 대상 확인 후 무료 이용 가능하고 거동불편자에게는 찾아가는 빨래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동문1동장은 “앞으로 도란도란 빨래터를 많은 분들께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빨래대상자 발굴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도란도란 빨래터가 생활이 어려운 분들의 빨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안부확인까지 할 수 있는 아름다운 복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빨래터 이용문의는 서산시 동문1동 맞춤형복지팀(☎660-36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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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전·세종·충청권 유일‘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수상!!

- 장기미집행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2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장기미집행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종합평가(대도시·중소도시), 녹색도시, 도시재생, 장기미집행시설 6개 분야에서 부산 수영구, 전남 목포시, 서울 종로구·은평구·성동구, 충남 서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시대상은 229개의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토에 관한 계획 및 정책 개발로 국토 균형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를 지표평가 4개 분야와 우수정책 3개 분야 평가로 선정한다.

※ 지표평가 4개 분야: 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
우수정책 3개 분야: 도시재생, 장기미집행시설, 녹색도시

시는 장기미집행시설 우수정책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대전‧세종‧충청권 중에서 유일하게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올해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규모 실효로, 시민 혼선 방지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소 추진 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획단은 신속히 54개의 우선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선정했으며, 연차별 예산 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2,800여 억을 투입해 집중적으로 시설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보다 쾌적한 가로망 제공과 근린공원과 완충녹지 등 조성을 통한 안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대전‧세종‧충청권에서 우리 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며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도시계획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성장 동력을 마련함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수상으로 향후 국토교통부 관련 재정지원사업 선발 시 가산점과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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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뉴스

 

-맹정호 서산시장이 24일 서산호수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충남서산지회 출범식 및 거리음악회에서 축사 장면

(사)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충남서산지회장: 김완식 / 협회인원:103명(임원30, 일반 73)
주요활동: 교육지원청과 연계, 교직원 아동학대 의무교육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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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더 많은 가족들과 새로운 시민의 서산 만들자’

- 10월 4째주 확대간부회의 개최, 각종 사업 마지막까지 적극 챙겨야... -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지난 2주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2주간의 정책 성과로는 ▲마성산업 생산설비 증설투자 MOU체결 ▲미니버스 3대 증차 ▲본아이에프(본죽, 본죽&비빔밥카페 전국 1500여 개 매장) ‘6쪽마늘닭죽’ 출시 ▲충남 최초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행정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 ▲지적측량 경진대회 ‘충남 최초 2년 연속 최우수상’ ▲잠홍저수지 중점관리저수지 우선 대상 후보지 선정 등 외부기관으로 수상한 것을 언급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각 실과 및 읍면동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우선 맹 시장은 “직원들의 수고로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들이 나고 있다”라면서 “현재 행안부가 주관하는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우리 시 1건의 과제가 통과했는데 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주민투표 등에도 함께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행안부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 통과과제: 학대피해아동 진술중복방지시스템 구축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경로당 등의 운영이 재개됐는데, 다른 불편함은 없는지 다시 한번 살펴봐 달라”라면서 “경로당 내 식사 허용 관련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11월 중 코로나19 추이에 맞춰 신속히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신규 공무원 112명이 오늘부터 우리와 가족이 됐다”라며 “조직에 잘 적응토록 우리 먼저 모범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하고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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