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심훈문학대상 수상작 기증식 당진화력 직원들과 함께 꾸려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11일 본부 북카페에서 「2020년 심훈문학대상 수상작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훈문학대상은 심훈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심천보)가 당진시를 대표하는 작가인 심훈 선생의 문학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중견작가를 재조명하는 사업으로서 2014년부터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당진화력은 지난 1995년부터 지역사회 문학 발전을 위해 심훈선생기념사업회를 후원해왔으며, 이번 행사를 본부 직원들과 심훈문학대상 수상작가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더욱 특별하게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금번 심훈문학대상 수상작인 「검은 방」 정지아 소설가가 함께하여 작품소개 및 해설과 함께 독서에 대한 자유로운 이야기를 본부 직원과 함께 나누었다.

이창열 당진화력본부장은 “직원들이 자유롭게 독서하는 공간에서 이런 기증식을 가져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심훈문학대상의 발전을 위해 저희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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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화력본부, “녹색교실 조성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

- 석문면·고대면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집 5개소에 미세먼지 정화 식물 보급 -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11일 고대면 고산초등학교에서 교실 환경개선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녹색교실 만들기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발전5사가 합의한 「노인일자리 창출, 일상생활 환경개선 연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반하여 진행되었으며, 석문면과 고대면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총 5개소에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우수한 식물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녹색교실 식물의 보급관리는 당진시 시니어클럽에서 맡았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총 5명의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김동환 당진화력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어린이들의 건강보호와 어르신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화력은 코로나19 지역감염 예방을 위한 「석문면 발열감지 카메라 전달사업」과 부족한 혈액 공급을 해결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 등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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