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다양한 후원사업 눈길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이창열)는 지난 14일 통정1리 경로당에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석문면 건강 안심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 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어르신들의 생활거점을 개선하기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안노인회 당진시지회와 함께 석문면 경로당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하였다.

어르신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각 경로당에 맞는 환경개선을 진행하였으며, 안전손잡이 38개 및 입식마루 42세트, 미세먼지 방진망 311개 등 약 1억 원 상당의 건강 안심 설비를 설치하였다.

김동환 당진화력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생애주기별 맞춤형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녹색교실 보급사업을 중심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당진화력이 지난 11일에는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정보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LED 키오스크 2대를 기증했다.

이 사업은 당진화력본부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과 에너지 전환 등 그린뉴딜 사업을 시민들에게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더불어 당진시의 시정홍보와 당진시 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관별 특성에 맞는 홍보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정보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창열 당진화력본부장은 “새로운 형태의 홍보채널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화력이 지난 10일에는 신평면 신송1리에서 「주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선도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에너지센터(센터장 이인수)와 함께 농어촌 상생기금을 활용하여 우강면, 신평면 소재 마을에 태양광설비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자가용 태양광발전설비 보급 ▲마을 태양광 가로등 보급 ▲주택 LED전등 교체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5,500만원 상당이며 3kw급 태양광발전설비 14기 및 태양광 가로등 9기, 주택용 LED전등 10가구에 해당하는 설비를 설치 완료했다.

김동환 당진화력 환경대외협력실장은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당진화력은 또 임직원의 에너지절약을 통해 삼봉초등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기부하는 사업인 「EWP1004 태양광파고라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온 비대면 기부플랫폼 용 신재생설비 보급사업의 일환으로서, 직원들의 걸음기부 플랫폼 ‘Bigwalk’ 실적에 따라 삼봉초등학교에 태양광파고라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걸음기부는 12월4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개월간 진행되며, 특히 설치예정인 태양광파고라의 디자인 및 설치 과정에서 수혜자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것이다.

이창열 당진화력본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목표치인 6천만 걸음을 달성하여 학생들에게 소중한 공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지난해 12월 노인장기요양시설 큰평강마을(당진시 합덕읍 소재)에 「EWP에너지1004 2호 태양광」을 준공하는 등 지역 취약계층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당진화력은 직원 및 시민들의 사회공헌 걸음기부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학교에 기증하는 「EWP에너지1004」 등 청정에너지 보급과 지역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후원 사업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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