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는?

 

당진시는 24일 적극행정 실천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거둔 2020년 당진시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공개했다.

시가 발표한 당진시정 10대 성과는 ▲2050 탄소중립도시 당진 조성을 위한 그린뉴딜 추진 ▲협치로 만든 당진형 지속가능발전 전국 5관왕 달성 ▲충남 교육휴양시설(469억) 유치 ▲기업투자 유치 1조3000억, 7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및 8년 연속 고용률 전국 시 단위 2위 ▲당진시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3년 연속 공모사업 선정) ▲에너지분야 평가 3관왕 ▲3년 연속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선정 ▲충남도 최초 개방형 읍면동장제 도입‧시행 ▲충남도내 자살자수 감소 1위(2019년 대비 10만 명당 자살률 10.2명 감소)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및 청년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원예단지 조성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하다.

시의 그린뉴딜의 경우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정부에서 주관하는 포럼에서 선도적인 우수 정책 사례로 소개됐으며, 시민기획단과 함께 분야별로 정책방향과 사업을 함께 발굴하는 상향식 계획 수립을 추진해 주목을 받았다.

당진시정 최상의 정책기조인 지속가능발전 분야에서는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한 것을 비롯해 충남도에서 주관한 민관협치 우수사례에서 초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외에도 2020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서는 중소도시 임에도 최다 참가자상을 받기도 했다.

특히 시는 올해 시유지에 충남교육휴양시설 유치를 최종 확정해 인근 삽교호 관광지와의 연계 개발 기반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독일 베바스토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며 7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의 수상과 8년 연속 전국 기초시 단위 고용률 2위를 수성했다.

이 외에도 시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어촌뉴딜 300에 용무치항이 선정 되었으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에 당진1동이 선정돼 두 분야 모두 3년 연속 국비 확보의 결실을 맺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성과들은 대부분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의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2021년에도 17만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당진의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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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1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

- 면천면 성상리 일원 ‘역사문화와 함께 숨쉬는 뉴트로 면천’ 사업 선정 -

 

당진시는 면천면 성상리 일원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예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7500만 원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주민참여형 단위 사업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고, 참여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대규모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면천면 성상리 일원의 ‘역사문화와 함께 숨쉬는 뉴트로 면천’사업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역사문화 관광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하게 된 것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성상리 일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점단위 재생사업을 통해 면천의 아름다운 역사문화 테마거리 조성, 면천 리마인드 사진전, 마을기업 설립운영 컨설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도시재생 예비사업 선정으로 면천 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재생방향 및 주민공동체 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소규모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재생 과정으로 발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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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 ‘전국우수기관’ 선정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기관표창 4관왕으로 ‘웃음꽃’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전국 150여개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농촌진흥사업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평가는 농촌지도기관 핵심성과와 대내외 평가 및 홍보실적, 중앙-지방간 협력사업 등 14개 항목 26개 지표를 종합 평가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술지도 방법을 모색하고 현장중심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 전문인력 양성, 농산물 가공, 농기계 임대 등 각종 농업·농촌 활성화에 앞장서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이후 집합교육의 현실적 제약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진흥청 비대면교육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다양한 비대면 교육 추진으로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와 미니단호박 공중터널 재배기술 교육콘텐츠 제작으로 ‘교육콘텐츠 부문 장려’도 수상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전국농촌진흥기관 공무원 2,500여명이 현장기술지도능력 향상을 위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전문지도연구회에서 올해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총 4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직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소중한 성과물”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중심의 대농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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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 치매극복! 이젠 당진시의 가까운 도서관에서! -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곳(고대웃음꽃 작은 도서관, 삼선산 숲속 작은 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24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 도서관을 기반으로 치매에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 지정한다.

이에 선도 도서관에서는 치매도서코너를 운영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치매와 관련된 정보를 도서를 통해 얻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선도 도서관에 치매 도서와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교육 강의지원 등 치매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구자옥 보건소 치매안심팀장은 “많은 시민들이 치매극복 도서관을 적극 활용해 치매에 관련된 정보를 얻고, 치매 친화적인 문화조성에도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주체를 선도 기관과 단체로 지정해 협력을 통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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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와이파이 9개소 신규 설치

- 2022년까지 다중이용장소 등 50개소 추가 설치 예정 -

 

당진시는 시민들의 정보접근성 향상 및 통신비 경감을 위해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신규 설치사업이 완료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공공와이파이는 전액 국비사업으로 총 9개소에 무선AP 18대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에게 200Mbps이상의 기가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설치장소는 지역의 대표 체육시설인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및 보조축구장, 시민 다중이용시설인 기지시버스정류장,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삽교천 관광지 내 바다공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송악읍 주민자치센터, 석문 문화스포츠센터 등이다.

송희동 당진시 민원정보과장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해 통신비 부담없이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2022년까지 공공시설물 및 다수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50개소 이상의 신규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에는 이번 신규설치 장소 외에도 삼선산수목원 방문자센터, 삽교천 종합어시장, 신리성지 야외광장,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야외공연장 등 시민들이 많은 찾는 곳 47개소와 68대의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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