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실이 앞장서 지원ⵈ건강한 공직문화 조성 힘써 -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최향동)은 12월 29일(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와 소신 있는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우수부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실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더욱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장려함으로써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서면심사와 비대면 현장실사로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소속 처·실장의 추천을 받은 본사 11개, 사업소 14개 등 총 25개의 부서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국내 최초로 비산업분야(농업, 산림, 건물)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발전운영처 기후변화대책부’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기후변화대책부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충청남도와의 협업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타 공공기관으로의 사례 공유와 전국 사업 확대가 예상돼 정부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사회적가치추진실 사회공헌부의 ‘지역 현안 해결, 농가 지원 및 지역인재 양성 등을 통한 태안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2건이 우수상, 태안발전본부 그린환경부의 ‘강화되는 환경설비 운영 및 대관점검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등 2건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향동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사례 발굴로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사후적발식 조치는 지양하고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면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발전 감사실은 2020년 한 해 동안 자체 감사활동을 통해 경영성과에 기여한 134건의 모범사례를 발굴, 6명을 사장상에 추천하는 등 경영개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한 적극행정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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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문서24 활성화 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 종이서류 감축 및 행정효율 향상 기여⋯고객만족도 제고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문서24’ 이용을 활성화해 종이서류 감축과 행정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부발전은 대국민서비스와 행정업무를 위해 우편·팩스·인편 등으로 매년 4만 건 이상의 문서를 수‧발신한다. 특히 최근 들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고, 매년 수‧발신하는 문서도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서부발전은 행정업무 효율증대를 위해 문서24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온라인 행정업무를 강화했다.

문서24 시스템 내 대국민 기관표준서식 22종을 등록했고, 기관 자체 평가지표와 고객지원센터를 운용했다. 또 대외 협의체를 통해 문서24의 이용방법과 편리성을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전사적 노력과 확산활동 덕분에 2019년 13건에 불과한 실적은 2020년에 52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문서업무 처리시간이 단축됐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었다. 특히 문서 분실위험이 사실상 사라졌다. 또 회사로 출근하지 않아도 대외문서를 수‧발신할 수 있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재택업무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서24 서비스의 선제적 도입이 이뤄졌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이를 적극 활용하고 확산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서24 이용을 더욱 높여 신속한 업무처리와 업무효율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서24는 국민이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에 방문 없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24시간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공문을 제출하고, 진행 사항뿐만 아니라 처리결과 확인과 공문 수신까지 가능하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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