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 개최

 

 

예산군은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이용붕 부군수 주재로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업무협의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군은 혁신도시 TF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면서 공공기관 유치방안을 모색하고 이전에 대비한 준비상황을 점검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부터 실시한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홍보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공공기관 방문 시 파악한 이전 관련 분위기 및 기관이전 공론화 여부, 공공기관이 생각하는 이전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공유했으며, 충남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된 언론보도 내용 및 주요 동향을 살폈다.

또한 서해선 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충남도청역) 신설과 시 전환 등 다양한 군정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여건을 감안하면서 이전 대상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충남 혁신도시(내포신도시)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업무용지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유치한 공공기관과 지역산업의 연계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양화해 내포신도시가 충남의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거점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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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0년도 일자리 창출 유공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

 

예산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포상(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유공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등 총 4개 부문으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군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철저한 직무분석 및 공정한 평가절차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했으며, 현행 공무직 임금체계 반영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직무분석 용역 및 비정규직 채용 사전심사제 실시 등 인력의 효율적 관리,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노동존중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선봉 군수는 “앞으로도 인력의 효율적 관리와 차별요소 해소를 위한 정책 추진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누구나 일하고 싶은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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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극복 위한 군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연장

- 상업목적 군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 -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유재산 임차인을 돕기 위해 시행하던 군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을 2021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 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전국 곳곳의 감염 속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고 지역경제에도 큰 타격이 우려됨에 따른 것으로, 군은 군유재산 임차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군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을 최종 확정했다.

감면 대상자는 군유재산을 상업목적으로 사용허가·대부받은 임차인이며, 상업목적과 관계없는 경작용·주거용·기타용도 임차인은 제외된다.

코로나19 관련 행정기관 규제로 인해 영업을 하지 못한 경우는 그 기간 동안 전액 감면하고, 별다른 규제를 받지 아니한 경우는 사용·대부요율을 1%로 인하(최대 80%감면)한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상업목적의 군유재산 임차인은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사용료, 대부료를 부과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본청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되며, 군 관계부서에서는 12월 중에 환급 신청을 받아 1월 중 환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군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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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농촌신활력플랫폼 공사 순조

- 지역주민 소통ㆍ문화ㆍ교육공간으로 2021년 3월 준공 예정 -

 

예산군은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랫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예산읍 주교리 일원(구 예산군청 별관)에 연면적 869.44㎡, 지상 1층 규모로 건설 중인 주민 소통·문화ㆍ교육공간인 농촌신활력플랫폼은 지난 4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95%를 보이며 보도블록 등 포장공사를 남겨둔 상태로 동절기 공사 중지로 2021년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플랫폼에는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사무공간 및 대회의실, 동아리실, 인큐베이팅실, 공유주방, 공유오피스 등의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특히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민간조직을 연결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자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지역커뮤니티 컨트롤타워 역할과 주민 공유 공간 등으로 군민들이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사무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더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활동 및 지원 등 행복한 공동체 조성에도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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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달빛옥상’ 일일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 서비스 수혜 대상자에서 제공자로의 변화 의미 더해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경)는 지난 11월에 운영한 ‘달빛옥상’ 일일카페에서 모아진 기부금 전액을 사회복지협의회에 방문해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대상별 맞춤 학업지원(검정고시, 상급학교 진학 등), 사회진입 지원(자격증 취득, 인턴십),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30일에 진행된 ‘달빛옥상’ 일일카페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업 주제 선정, 홍보, 판매, 정산까지 직접 진행하며 실물경제를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일일카페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뜻을 모아 사업 주제를 선정하고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사업을 운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일일찻집 수익금 기부활동은 그동안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비스를 받는 대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으로 변화된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의 기회를 더욱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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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새마을남녀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예산군 삽교읍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인섭, 박희자)는 지난 23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인섭 회장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삽교읍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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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식 민간위원장, 500만원 기탁

- 삽교읍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특화사업 진행 위해 -

 

예산군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상식(64) 민간위원장은 본인이 대표로 재직 중인 ‘영농조합법인 루산’을 통해 24일 협의체에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상식 위원장은 지난 3월 제3대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임명돼 삽교읍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지원하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정상식 민간위원장은 “올해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운영하면서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삽교에 꼭 필요한 단체라는 것과 보다 폭 넓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발적인 모금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연말을 맞아 저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와 태풍 등으로 힘든 날이 많았는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정상식 민간위원장께서 지역을 위해 마음을 써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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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문창희·이재숙 모녀, 이웃 위해 ‘따뜻한 온정’ 전해

- 어르신 위한 시니어 두유 100박스 기탁 -

 

예산군 삽교읍에 거주하는 문창희(84), 이재숙(58) 모녀는 24일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 두유 100박스를 기탁했다.

문창희, 이재숙 모녀는 지난 5월 삽교에 전입한 세대로 현재 문창희 씨는 의식이 거의 없는 와상상태이며, 딸인 이재숙 씨가 간병 중이다.

문씨와 이씨 모녀는 지난 8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지정돼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의 인연이 시작됐으며, 이후 수차례 가정방문과 물품전달 등 돌봄을 받아왔고 최근 딸인 이재숙 씨는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직접 연락해 두유를 기탁했다.

이재숙 씨는 “어머니가 건강하셨을 때 정성으로 모은 자금 중 일부를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머니가 건강하셨다면 주변 이웃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광욱 삽교읍장은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주신 문창희, 이재숙 모녀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사랑과 정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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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독거어르신 5가구 출입문과 창에 단열재 부착 등 -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특화사업으로 지난 23일 독거어르신 5가구 주택의 창과 출입문에 단열재(뽁뽁이)와 비닐붙이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방문해 대흥면 금곡리 양 모 씨 외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말 저소득층 7가구에 20만원권 난방유 쿠폰을 지원하기도 했다.

최미자 대흥면장은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좋은 형제의 고장다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면내 주민, 단체, 식당등의 기부를 통해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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