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제15대 당진지사장으로 오기석(54세) 지사장이 1일에 취임했다.

오기석 지사장은 지역농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는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한 직원간 서로 신뢰하며 상호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갑질문화 근절 및 고객중심의 노력들을 통해 농업인 고객만족은 물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룰 수 있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오기석 지사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천안 중앙고와 한국외국어대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 석사로 1992년 공사에 입사해 제주지역본부, 해외사업처, 천안지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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